정보 데스크

무릎에서 뚝뚝 소리가 나요 가족 중에 움직이기만 하면 무릎에서 뚝뚝소리가 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소리가 들릴때마다 아프지 않아??라고 묻곤 하는데 전혀 아픈것이 없다고 합니다. 소리만 들어도 아픈 것 같은데 정작 본인은 아프지 않다고 하니...걱정이 되는데 걱정을 안해도 되는...하하하하하 이처럼 앉았다 일어날때 무릎에서는 나는 뚝뚝소리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우리가 흔히 일부러 손가락 구부리면서 소리를 낼때 있잖아요. 이때와 비슷한 원리라고 합니다. 관절 주위를 지나가는 인대나 힘줄이 마찰되면서 일어나는 소리인 것이죠. 문제는 통증을 동반하거나, 소리의 빈도가 잦아 움직일 때마다 소리가 난다거나 한다면 진찰을 받아 보셔야 합니다. 무릎관절에서 드르륵, 뿌드륵 같이 뭔가 부서지는 듯한 강..

건강정보 2020. 5. 19. 02:44

콩팥경화증 발생원인 말기신부전에 대하여 말기신부전은 콩팥이 쪼그라들어 작아져 있습니다. 원래의 크기보다 작아져 있다는 것은 말기신부전 진단의 핵심적 요소입니다. 초음파검사로 콩팥의 길이를 쟀을 때 정상콩팥이 10~12cm라면 이보다 2cm이상 작아져 있을때는 말기신부전으로 진단을 내리게 됩니다. 말기신부전 환자의 콩팥은 작아졌을 뿐만 아니라 말랑말랑하지 않고 단단하게 굳어져 있기도 합니다. 이를 경화(硬化)되어 있다고 표현하는데요. 간경변에서 간이 쪼그라들어 작아지고 단단히 굳어져 있는 것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동맥경화증도 같은 뜻 동맥경화증은 동맥벽이 두꺼워지고 딱딱하게 굳어져서 혈관이 좁아지고 탄력을 잃은 상태를 말합니다. 장기의 경화증은 장기가 굳어 딱딱해지는 것을 말하는데요. 간이 굳어지면..

건강정보 2020. 5. 19. 01:41

폐렴구균감염 백신 폐렴은 폐의 염증이 생기는 것이며 폐렴구균 감염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는 65세 이상 고령자는 폐렴구균에 쉽게 노출될 수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로 의료기관 방문을 꺼리다 보니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피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의 자료에 따르면 1분기 65세 이상 노인에서 폐렴구균 예방접종률이 6.4%로 지난해 1분기 18.4%에 비하면 많이 떨어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당뇨 등 만성질환 환자들은 건강한 성인에 비해 폐렴구균에 의한 발생률이 최대 3배 정도 높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어쩌면 코로나보다 건강 위험도가 휠씬 높아질 수 있는 폐렴구균은 폐렴 발병원인 비중의 70%를 차지하는데 중요한 것은 예방접종을 통해서 예방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폐..

건강정보 2020. 5. 18. 03:47

액취증 자가진단 땀을 흘리게 되면 몸에서 냄새가 납니다. 그것도 아주 지독하게 말이죠. 근데 그거 아세요? 원래 땀은 99%가 수분이라 그 자체로는 냄새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왜 냄새가 나는 것일까요? 땀이 피부에 있는 세균과 만나면 냄새가 나는 것인데 그것이 바로 겨드랑이 냄새 땀 냄새입니다. 몸에는 에크린샘이라 하여 일반적인 땀샘과 아포크린샘이라는 두 종류의 땀샘이 존재합니다. 운동을 하거나 날씨가 더울때 나는 땀은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 에크린샘에서 땀이 분비됩니다. 에크린샘은 전신에 있으며 주로 손바닥, 발바닥, 겨드랑이, 이마에 많이 분포합니다. 반면 스트레스를 받거나 긴장할 때 나는 땀은 아포크린샘에서 나오는데요. 아포그린샘은 대부분 겨드랑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체온과 관계없이 감정이 격해지거나..

건강정보 2020. 5. 17. 16:31

진성여유증 / 가성여유증 / 남성여유증 치료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조사에 따르면 여성형 유방인 여유증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여유증이란? 퇴화해야 할 남성의 유선 조직이 남아 증식하면서 유방이 비정상적으로 발달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여성호르몬과 남성호르몬의 균형이 깨지면서 발생하는데요. 여유증은 건강상의 문제가 원인으로 작용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성호르몬 분비로 인해 발생하게 됩니다. 때문에 사춘기때나 성인이 되어 남성호르몬이 감소하는 시기에 많이 관찰되기도 합니다. 사춘기시기에 여유증은 사춘기가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나이가 중년을 넘어 발생하는 경우에는 여성호르몬의 증가로 유방이 커지는 것이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사라지지 않습니다. 운동으로 여유증을 좋아지게 할 수 있..

건강정보 2020. 5. 16. 01:41

수면제 부작용 잠을 잘 주무시는 분들은 아마 잠을 못 잔다는 고통을 이해하기 힘드실겁니다. 정말 잠을 잘 잔다는 건 축복이라 말씀드릴 수 있는데요. 밤에 잠을 잘 못 주무시는 분들 중에는 수면제의 도움을 받는 분들이 상당하실껍니다. 수면제에 의존하다 보면 안 좋다는 말을 들었지만 그래도 밤마다 고통스러운 것보다 낫다는 심정으로 수면제의 유혹을 떨치기 쉽지 않은데요. 수면제를 장기간 의존하게 되면 뇌 기능이 떨어져서 치매 발생률이 높아진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항불안 효과를 가진 벤조다이아제핀 이라는 약물은 불안만 조절하는 것이 아니라 수면유도기능, 근육이완, 경기나 발작 예방 등의 다른 작용도 일으키게 되는데요. 오랜 기간 사용하게 되면 약물 의존도가 높아지고 뇌 기능이 떨어져 치매 발생률을 높힐 수 있기..

건강정보 2020. 5. 15. 02:08

소와각질융해증 발생원인은? 오랜시간 걷거나 뛰거나 하는 행동은 발바닥에 압력과 열감이 생기게 됩니다. 이러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 발은 각질을 만들어내게 됩니다. 이 상태가 지속되면 각질층을 손상 시키고 발바닥에 구멍이 숭숭 뚫려 자가 보고 한번 놀라고 심해진 발냄새에 주변 사람들까지도 놀라게 되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자칫 무좀이 아닐까 의심하기도 쉬운데 이를 소와각질융해증 이라고 합니다. 소화각질융해증은 군인아나 안전화를 신고 업무를 하는 분들에게서 자주 나타납니다. 공기가 잘 통하지 않고 열이 배출되지 않는 상태에 노출이 되면 발바닥은 각질을 만들게 됩니다. 거기에 습한 환경이 더해져 세균번식이 쉬워지고 각질층이 파괴되면서 박테리아가 발생하는 화학물질로 인해 발냄가 심해집니다. 특히 발에 땀이..

건강정보 2020. 5. 14. 00:01

오십견 통증 회전근개손상과의 차이점 어깨 질환 중 오십견은 해마다 환자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를 보게 되면 2015년도에는 73만1346명이었는데 2019년에는 78만9403명으로 약7.9%가 증가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바깥 활동이 갑자기 늘어나면서 근육에 무리가 생기거나 환절기의 일교차로 혈액순환 장애가 생겨 오십견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1. 오십견 통증으로 움직이지 않는다면 오히려 큰 병으로 이어져 오십견은 관절을 감싸는 주머니에 염증이 생겨 주변 조직이 딱딱해져 어깨가 굳고, 운동 범위가 좁아진다는 특징이 있는 질환입니다. 뼈나 인대의 문제가 아니다 보니 시간이 지나면서 저절로 낫는 경우가 있기도 하지만 저절로 낫기끼지 2년 정도의 긴 시간이 걸릴뿐더러 통증..

건강정보 2020. 5. 13. 01:07

손목건초염 증상 손목이 저리고 시큰거려요 스마트폰 없이 하루도 살 수 없네요. 생활의 편리함을 주지만 손목에는 많은 부담을 주는 스마트폰입니다. 그로인해서 손목이 시큰거리고 아프다면 손목건초염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손목은 건초염이 잘 생기는 부위입니다. 가장 움직임이 활발한 부위이기 때문입니다. 건초란 것이 힘줄을 감싸고 있는 얇은 막인데요. 마찰을 줄이고 힘줄이 원활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런 건초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 건초염인데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엄지손가락 기저부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며 이를 드퀘르뱅질환이라고 합니다. 손목건초염은 반복적인 동작으로 인해 국소 기계 자극에 의해 발생하는데 특히 잘못된 사용이나 과도한 사용이 원인이 되는 경..

건강정보 2020. 5. 12. 01:24

침향효능, 귀한약재 침향, 기력을 불어넣는 효능 용연향, 사향과 함께 세계3대 향으로 꼽히는 침향은 신진대사가 깨지고 기력이 쇠해졌을때 사용되었습니다. 잔병치례가 잦거나 면역력이 떨어졌을때 우리나라와 중국은 침향을 사용하곤 했습니다. 침향의 원산지인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에서는 침향이 아직도 만병통치약으로 쓰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몸의 기운을 다스리고 안 좋은 기운을 내보내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침향은 가치에 비해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약재입니다. 그렇다보니 잘못알려진 정도들도 꽤 있는데요. 그 중 대표적인 것이 향나무를 물에 수십 년간 담갔다가 말린 약재로 알려졌으나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침향은 침향나무에 상처가 생겼을 때 자신을 보호하고자 분비되는 나무진이 오랜 시간 굳어지면서 ..

건강정보 2020. 5. 11. 04:44

안면신경마비 초기치료가 중요해요 안면신경마비는 왜 일어날까? 현재까지 원인이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바이러스에 의한 안면신경 그러니깐 한쪽 얼굴의 근육 움직임이 미각을 담당하는 신경 부위에 염증이 생겨서 신경 기능에 이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수면부족, 육체 피로가 과도하여 면역력이 떨어졌다면 바이러스 활동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안면신경마비 초기발견이 중요한 이유 바이러스 활동을 시작하면 일단 신경이 마비되고 근육이 움직이지 않습니다. 안면신경은 약 2주간은 움직이지 않게 되고 빠르면 10일 전후로 신경 기능 회복이 시작되는데 치료를 받는다고 하더라도 초기 2주간은 증상이 더 심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기치료가 중요한 것은 차후 ..

건강정보 2020. 5. 10. 01:20

알러지결막염 증상완화 날씨가 많이 좋아지고 사회적 거리두기도 많이 완화되서 많은 사람들이 야외 활동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은데요. 지금 이 시기는 각종 알러지 질환이 기승을 부리는 때입니다. 다양한 자극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곳이 바로 눈입니다. 특히 알러지결막염은 가려움, 이물감, 분비물, 눈물흘림, 충혈, 안구통증, 결막부종 및 눈꺼풀 부종과 같은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알러지결막염 증상 알러지결막염의 분비물은 투명하고 끈끈한 특징이 있습니다.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으로 생긴 결막염은 누렇고 고름 같은 분비물과 함께 충혈이 생기는 다는 특징이 있어 조금은 쉽게 구별할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는 눈물막을 약화시키고 마이봄샘 즉, 지방성분을 분비하여 눈물막을 유지하는 역할의 기능장애를 일..

건강정보 2020. 5. 8. 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