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B를 챙겨야 하는 이유

환절기뿐만 아니라 여름도 역시 면역력이 약해집니다. 피로, 스트레스, 체력저하 등의 영향을 받기 쉬운데요. 면역력이 떨어지면 몸 곳곳에 염증 및 바이러스가 활성화되어 여러가지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날씨가 더워질수록 비타민과 같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를 보충할 필요가 있습니다.

 

 

필수 영양소 비타민B

비타민은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영양소입니다. 필수 영양소에 속하는 비타민은 면역력 강화뿐만 아니라 신체 성장을 비롯한 전반적인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신진대사에 관여하는 비타민B는 여러 면역기능과 깊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비타민B가 결핍되면 만성 피로와 함께 구내염, 대상포진 등 여러 가지 질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비타민B는 스트레스 완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대사물질인 체내 호모시스테인 수치가 높으면 세로토닌과 도파민 분비를 막아 스트레스와 우울함을 유발하게 되는데 비타민B가 호모시스테인 수치를 낮추고 세로토닌과 도파민 분비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영양제 도움을 받는 것도 OK

비타민B는 곡류, 견과류, 콩류, 생선, 달걀, 유제품, 푸른 잎채소 등 다양한 식품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B12의 경우 육류나 달걀 등 동물성 식품에만 있기도 합니다. 따라서 환절기와 여름에는 이 같은 식품을 통해서 비타민B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바쁜 일상속에서 매번 골고루 챙겨먹을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챙긴다고 하더라도 수용성인 비타민B를 충분히 섭취하기는 쉽지 않기도 합니다. 이 경우는 비타민B 영양제를 통해 필요한 비타민을 골고루 보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영양제를 고를 때는 개인 건강 상태와 함께 필요한 성분, 비타민 함량, 활성형 비타민 여부 등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영양제로 비타민B를 보충할 경우 비타민B군 복합제를 복용하는 게 좋습니다. 비타민B는 비타민C와 달리 B1(티아민)·B2(리보플라빈)·B3(니아신)·B5(판토텐산)·B6(피리독신)· B7(비오틴)·B9(엽산)·B12(코발라민) 등 종류가 총 8가지에 달하고, 성분별로 기능과 효과도 다양하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비타민 B1은 식사 중 섭취한 탄수화물을 에너지로 전환하는 역할을 합니다. 비타민B2는 세포 성장과 효소의 작용을 도와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억제하며 비타민B3와 B5는 각각 피부 수분 유지와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B6와 B9·B12 등은 식후 혈당 유지와 세포 분열·성장, 신경전달물질 형성에 도움을 줍니다.

 

이 같은 비타민B군은 각 성분이 유기적으로 작용해 소장에 흡수되며, 특정 비타민 B만 복용할 경우 함께 흡수돼야 할 다른 비타민B가 부족해 오히려 흡수가 안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개별 비타민B 영양제보다는 비타민B군을 비롯한 여러 건강 성분들이 한 가지 영양제에 모두 함유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천드리는 비타민B 영양제 1

추천드리는 비타민B 영양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