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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징조] 혹시 나도?

건강정보

by 향긋한커피 2021. 6. 3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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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연령층에서도 탈모 환자들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머리숱감소를 보인다면 조금은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때 적절한 대응을 하지 않는다면 탈모 치료 시기를 놓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탈모는 유전의 영향을 많이 받지만 그래도 관리를 해준다면 탈모 진행을 늦출 수 있습니다. 그러니 탈모 징조에 대해서 알아두면 좋겠죠?

 

 

나이와 상관없이 탈모를 의심해야 하는 징조

  • 머리카락이 하루 60개 이상 빠질 때
  • 머리를 감거나 자고 일어나서 정수리 부위, 앞머리 머리카락이 많이 빠질 때
  • 머리카락이 가늘어질 때 
  • 유전적으로 탈모 요인이 있을 때

주로 남성은 양측 측두부 머리선의 후퇴와 두정부(정수리) 탈모가 많습니다. 여성은 얼굴과 두피의 경계선은 잘 보존되면서 크리스마스트리 형태로 탈모가 일어나는데 완전히 탈모가 되는 경우는 드문편입니다. 

 

 

 

탈모 치료

남성형 탈모 치료는 주로 2~5%의 미녹시딜 용액 도포가 이뤄집니다. 약을 사용하면 약6개월 이후 탈모개선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약을 중단하면 약2개월 후부터 다시 탈모가 시작됩니다.

 

안드로겐 생성이나 이용을 억제하는 경구피임약이나 전신적 항안드로겐 약물도 탈모치료에 좋다고 알려져 있으나 여러 부작용으로 인해 실제로 사용되지는 않습니다.

 

남성의 남성형 탈모는 먹는 약을 사용해 치료하기도 합니다. 피나스테라이드, 두타스테리드 등이 대표적인 먹는 탈모치료제인데요. 먹는 탈모약은 적어도 3개월 이상 사용해봐야 그 효과를 알 수 있습니다. 경과를 보고 약을 중단할지 다시 진행할지 결정을 하는 것입니다. 남성형 탈모가 심할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도 할 수 있습니다. 수술 후에도 복용약은 유지해야 합니다.

 


 

탈모 치료가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제일 중요한 것은 바로 탈모 예방입니다. 스트레스를 덜 받도록 노력하고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다면 잘 풀어내는 것도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유전적으로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면 스트레스는 분명 관리할 수 있는 부분인 만큼 신경을 써야 합니다. 평소 스트레스 관리와 함께 탈모 징조를 잘 살펴 탈모 치료 시기를 놓치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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