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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솔살균기 추천 세균 득실한 칫솔관리방법

건강정보

by 향긋한커피 2021. 11. 10.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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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솔에 세균이 많다는 것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눈에 보이지 않다보니 금방 까먹기도 하죠. 집에서 또는 회사에서 칫솔을 어떻게 관리하고 있으신가요? 그냥 컵에 넣어 두나요? 비닐팩에 넣어두나요? 플라스틱 칫솔 케이스에 넣어두나요? 여기에 해당되는 분들 끔찍하시게 연구 결과를 가져와 볼께요.

 

모든 칫솔이 2시간째에 부터 세균이 더 많아지기 시작합니다. 컵에 넣어 공기중에 노출 됐을때는 1시간째 6.5 APC(일반 세균수 단위)에서 2시간째 7.67로 늘었고, 비닐팩은 6.83에서 16, 칫솔케이스는 0.5에서 5.28로 늘었습니다. 연구팀은 "칫솔을 비닐 팩에 보관했을 때 세균 번식이 가장 많았다"며 "칫솔케이스에 보관했을 때 그나마 1시간까지는 청결도가 가장 높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역시나 세균에 오염됐다"고 전했습니다.

 

칫솔관리방법

어째든 칫솔에 세균이 생긴다는 것은 똑같습니다. 그럼 어떻게 관리를 해야 할까요?

식초를 활용하면 좋습니다. 이것도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연구팀이 항균을 위해 어떤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지, 구강청결제, 베이킹소다, 식초 등을 이용해 확인했고 연구팀은 각 재료를 1% 수준으로 희석한 증류수에 칫솔을 5분 담근 뒤 일반 세균,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의 변화를 관찰했습니다. 그 결과, 식초에 담갔을 때 모든 균이 가장 많이 감소했습니다. 일반 세균은 7889CFU/㎖에서 0CFU/㎖로, 대장균은 1980CFU/㎖에서 0CFU/㎖로, 황색포도상구균은 2432CFU/㎖에서 0.6 CFU/㎖로 줄었습니다. 그다음으로 효과가 좋았던 것은 구강청결제로, 일반 세균은 254CFU/㎖, 대장균은 12.6CFU/㎖, 황색포도상구균은 0.4CFU/㎖로 감소했습니다.​

 

근데 식초로 관리를 하면 냄새가 배어 불쾌감을 줄 수 있죠. 이때는 희석하지 않은 구강청결제를 컵에 조금 덜어 칫솔을 5분간 담가놓으면 칫솔 살균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칫솔은 가급적 환기가 잘 되는 창가에 두고 3개월에 한번씩 교체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것도 귀찮다면 칫솔살균기로 관리하면 좋은데요. 요즘에는 휴대용으로 잘 나오는 것들이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예전에 적어두었던 칫솔 살균기 추천해 둔 것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칫솔 교체 주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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