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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소변 질병 체크 전에 이것부터 살펴보세요

건강정보

by 향긋한커피 2021. 11. 3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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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소변은 혹시 내 몸에 무슨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닌가 걱정을 하게 됩니다. 분명 질병으로 인해서 잦은 소변을 볼 수 있지만 질병 체크 전에 꼭 살펴봐야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바로 물 섭취 입니다. 겨울이다 보니 피부가 건조해지다 보니 하루 물2L 마시기를 도전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투명한 소변을 너무 자주 본다면 자신의 방광 용량보다 물을 과하게 먹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잦은 소변은 과민성 방광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이때는 물 섭취를 조절해주면 됩니다.

 

몸이 보내는 수분 부족 신호

특별한 질환이 없다면 몸에 이런 증상이 보인다면 수분이 부족하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몸은 항상성이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수분량을 조절하게 됩니다. 그런데 입술이나 혀가 자주 마른다면 물을 마셔주어야 합니다. 또한 소변이 진한 노란색이거나 변비가 심하다면 물을 더 자주 마셔주어야 합니다.

 

하루 물1L만 마셔도 충분

한국인 영양섭취기준에 따르면 하루 액체 수분 권장량은 900~1200mL입니다. 그런데 왜 우리는 2L마시기를 하는 것일까요? 바로 사람들 몸에서 배출하는 평균 수분량이 2L이기 때문입니다. 유럽 식품안전청이나 세계보건기구는 하루에 약2L의 수분을 보충해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죠.

 

여기서 우리가 간과하는 것이 있는데 이건 수분이지 순수한 물을 뜻하는 것이 아닙니다. 수분은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에도 충분히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순수한 물로는 1L정도만 마셔주어도 충분히 하루 수분 섭취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이거 도전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맹물 마시기가 은근 어렵습니다. 먹히지도 않은 물 억지로 드시지 마시고 하루 1L 정도만 마셔도 충분합니다. 2L에서 1L로 줄이면 잦은 소변은 어느정도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잦은 소변을 본다면 이건 정말 질병에 의한 것일 수 있으니 병원에 방문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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