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문이 이상하게 계속 간지럽다면 항문소양증을 알아보세요. 항문의 끈적거림, 분비물 등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항문소양증은 어떨때 생길까요?
항문소양증은 속발성 항문소양증과 특발성 항문소양증으로 나뉩니다.
항문의 가려움증과 불쾌감이 심합니다. 특히 밤에 증상이 심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가렵다고 계속해서 항문 부위를 긁거나 자극하면 주변 피부가 손상되어 가려움이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또 긁게 되면 항문 주변 피부가 착색되거나 부을 수 있기 때문에 가렵다면 병원을 방문해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원인 질환이 있다면 질환 치료에 중점을 두어야 합니다. 하지만 특발성 항문소양증의 경우 원인 질환이 없기 때문에 진정제를 복용하거나 연고나 크림을 발라 가려운 증상을 완화하게 되는데요. 심한 경우 주사 치료나 외과적 치료를 고려하기도 합니다. 항문 주위 피부와 점막을 벗겨 내는 피부박리술이 있습니다.
마무리
항문소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청결함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카페인이 많이 든 커피, 홍차, 콜라, 초콜릿 등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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