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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독증 초기증상] 어머 이런거였어?

건강정보

by 향긋한커피 2020. 5. 23.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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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독증 초기증상

 

아이를 낳는 일은 예나지금이나 여자에겐 목숨을 걸어야 하는 일인 듯합니다. 다만 의학의 발전으로 사망률을 줄였을 뿐 아이를 낳는 과정은 똑같기 때문인데요. 산모의 3대 사망원인 중 임신중독증이 있다니 매우 놀랍습니다. 대부분 낳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겨 일이 일어나는 것인 줄 알았는데 말이죠. 그래서 임신중독증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매월 5월22일이 세계 임신중독증의 날로 제정되기도 했습니다.

 

으민중독증은 Pre-eclampsia라 하며 우리말로는 전자간증이라고 합니다. 임신 20주 이상이 됐을때 임산부에게서 단백뇨를 동반하는 고혈압성 질환을 말합니다. 이렇게 특정한 날로 정해서 홍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임신중독증에 대해서 잘 모르고 일반 임신 증상과 비슷해서 쉽게 알아차리기도 힘듭니다.

 

임신중독증의 주요증상으로는 고혈압과 단백뇨 증상인데 아이러니 하게도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임신중독증도 있습니다. 왜 이러한 일이 일어나는지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진 것이 없어서 더욱 답답한데요. 결혼하는 여성의 연령이 높아지면서 고위군 산모들이 많아지면서 임신중독증 사례도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임신 계획을 앞두고 있다면 더욱 임신중독증에 대해서 충분한 공부가 이뤄져야 할 듯 합니다.

 

만약 임신중독증임을 인지하지 못하고 치료를 하지 못한다면 산모의 장기가 손상되기도 하며 심각한 상태로 넘어갈 수 있는데요. 경련과 발박이 일어나는 자간증으로 발전할 수 있으며 조산과 태반 조기 박리 등 태아와 산모의 건강을 동시에 위협을 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임신중독증 초기증상에 대해서 잘 숙지하시고 의심된다면 반드시 담당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서 대처해야 합니다.

 

고임신중독증 초기증상인 단백뇨와 고혈압뿐만 아니라 두통, 부종, 복통, 체중증가, 시력저하 등 증상이 한가지라도 갑자기 나타난다면 바로 병원에 방문하셔서 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과거에는 출산 후 대부분 칭치유가 되는 것을 알려졌지만 최근에는 후유증이 남을 수 있습니다. 이는 여성의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간과해서는 안되는 부분입니다.

 

최근에는 임신중독을 예측할 수도 있습니다. 바로 sFLt-1/PLGF 검사라는 것 때문인데요. 이이는 저위험군과 고위험군, 임신중독증으로 구분해 산모의 건강와 신생아 합병증까지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가족 중 고혈압이 있거나 첫아이 때 임신중독을 겪었던 산모라면 반드시 이 검사를 통해 조기에 적절한 관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 검사는 건강보험 적용이 되기 때문에 크게 부담도 없습니다. 임신증독증에 물론 무서운 질환입다. 하지만 두려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충분히 관리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 했습니다. 충분히 이겨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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