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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하루 섭취량 알고 드세요~

건강정보

by 향긋한커피 2020. 11. 1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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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하루 섭취량

 

 

이맘쯤에는 노랗게 물들어가는 은행나무를 보면서 벌써 이렇게 시간이 흘렀나란 생각과 함께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거리를 거르면서 뭔가 센치해지는데요. 이런 기분이 드는 것도 잠시 은행 열매를 밟아서 고약한 냄새가 갬성을 깨뜨리기도 합니다. 저희 동네는 은행나무를 가지치기 하는 바람에 열매가 열리지 않아 고약한 냄새가 없어서 좋긴하지만 한편으로는 그 냄새가 그립기도 하네요. 어째든 이런 은행 열매가 떨어지면 줍는 분들도 상당 수 볼 수 있었는데요. 이런 은행을 다룰때는 몇가지 주의사항들이 있습니다. 

 

 

 

은행 열매 하루 섭취량

은행은 약용으로 써왔던 열매입니다. 천식과 같은 호흡기질환, 암예방, 면역력 강화, 피로 회복에 좋으며, 특히 혈관을 튼튼하게 하는데 은행이 좋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몸에 좋다고 은행을 많이 먹으면 절대로 안 됩니다. 바로 독성물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은행의 경우 성인이라면 10알, 어린이라면 2~3알정도가 적당합니다.

 

 

은행에는 시안배당체와 함께 매칠피리독신이라는 독성물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반드시 익혀 먹어야 합니다.

시안배당체는 효소에 의해 분해되면 시안화수소를 만들어 청색증을 일으킵니다.

메칠피리독신은 의식을 잃게 하거나 발작을 일으킵니다. 

또한 은행 열매를 맨손으로 만지면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은행나무는 대기정화력이 뛰어나고 병충해에 강해 가로수로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은행 열매가 떨어지면서 밟히게 되면서 고약한 악취를 풍기다 보니 민원이 끊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고유한 냄새를 풍기기는 하지만 밟지 않는다면 그렇게 고약한 악취를 풍기지는 않으니 밟지 않으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은행 열매와 잎은 해충을 기피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천연 살충제로 각광받기도 하고 있으니...은행나무 열매 그만 미워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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