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복통 설사가 잦다면 음식 알레르기를 체크해 보세요

건강정보

by 향긋한커피 2020. 11. 21. 02:03

본문

반응형

복통 설사 음식 알레르기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러서 그런지 배달음식이 일상이 되었고 야식은 물론 편의점 음식도 자주 찾고 있는데요. 이는 나트륨, 설탕, 지방의 섭취를 늘리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위장장애를 일이키는 원인이 되고 있기도 합니다. 만약 특정 음식을 먹을때 자꾸 배탈이 나서 설사를 한다고 느껴진다면 이는 음식 알레르기를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면역을 애기할때 장을 빼놓고 말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은 소화와 흡수를 위장관에서 합니다. 장의 기능이 약해지면 신체 면역기능도 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특정 음식에 대해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음식 알레르기는 우리 몸이 특정 음식을 유해한 것으로 판단해 면역계가 그 음식에 과민반응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단백질이 면역 과잉반응을 보이면서 복통이나 설사 반응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음식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것으로 달걀, 우유, 밀, 콩, 땅콩, 밤, 생선, 조개 등이 있으며 

간장, 바나나, 멜론, 두유, 딸기, 고추도 알레르기 반응을 자주 일으키는 음식입니다.

 

 

음식 알레르기가 일어난다면 가렵고 빨갛게 부풀어 오르는 두드러기, 입술과 입 주변의 부종, 오심, 구토, 설사, 복통 등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콧물, 눈물, 눈의 가려움을 동반하기도 하며 더욱 심각해지면 호흡곤란, 가슴압박감, 숨막힘, 빈맥, 현기증, 의식소실 등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과민반응으로 인해 몸의 각 기관에서 동시에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 증상이 급격히 진행되면 사망까지 이를 수 있는 아나필락시스가 발생할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음식 알레르기는 음식을 먹고 난 후 직후 바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며칠이 지나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를 지연형 과민반응이라고 하는데요. 이는 원인 음식을 찾아내기 매우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특정 음식이 아니라 위장질환이나 기관의 기능장애로 여기고 넘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만약 음식 알레르기 증상이 의심되는 상황이라면, 가까운 내과나 가정의학과를 방문해 관련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전국의 수십 개 의료기관에 식품면역 과민 진단검사인 '90종 음식 알레르기 검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검사를 통해서 지연형 과민반응을 유발하는 면역글로불린G4항체를 측정해 볼 수 있습니다. 이 검사는 사흘정도 지나면 결과를 알 수 있는데요. 검사를 통해 원인 물질을 알아냈다면 음식섭취를 줄이고 대체할 수 있는 식단을 구성해 영양면으로 부족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증상이 없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기적인 추적 검사를 통해 질환의 상태를 체크해야 합니다. 지연형 과민반응의 경우 음식 섭취 후 증상이 나타나기까지 체내에 여러 음식들이 축적되기 때문에 원인 음식을 찾아내는 것이 매우 힘들고 만성적으로 반응하기 때문에 자각하기 어려워 숨은 알레르기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병원을 찾아 검사를 통한 정확한 알레르기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