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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어지럼증 혹시 미니 뇌졸중?

건강정보

by 향긋한커피 2020. 6. 29.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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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어지럼증 미니 뇌졸중일 가능성 있다

여름에는 열사병과 일사병을 조심해야 합니다. 

열사병은 40도 이상의 심부체온, 중추신경계 기능이상, 무한증이 특징인, 신체의 열발산 이상에 의해 나타난 고체온 상태를 말하는데요. 과한 고온 환경에 노출되거나 더운 환경에서 작업, 운동 등을 통해서 신체의 열 발산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고 체온 상태가 되며니서 발생하는 신체 이상을 말합니다.

일사병은 무더위에 오랜시간 노출될 경우 발생하는 질환으로 체온이 급격히 상승한 뒤 심하면 저혈압과 혼수상태에 빠져 사망까지 이르는 병입니다. 이 두 질환 모두 비슷한 증상이 있는데 바로 어지럼증입니다.

 

어지럼증이 생긴다면 그늘진 곳에서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후에 진정이 되는지를 확인 후 병원으로 방문하는 것이 좋은데요. 간혹 어지럼증과 두통이 뇌졸중의 전조증상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갑자기 기온이 올라가면 혈압이 떨어지고 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겨 뇌졸중과 같은 뇌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지기도 합니다.

 

뇌졸중이란?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졌을때 뇌가 손상되는 질환을 말합니다. 후유증을 남기기도 하는데요. 언어장애나 보행장애 등이 흔하며 심각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하는 질환입니다.

 

뇌졸중은 많은 사람들이 특별한 증상 없이 갑자기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이미 미니뇌졸중과 같은 전조증상이 나타났는데 간과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미니뇌졸중은 뇌졸중 증상이 잠깐 나타났다가 사라진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요. 일과성 뇌허혈 발작이라고 합니다.

 

미니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혀 뇌 조직이 손상되어 증상이 나타났다가 혈관이 다시 회복되거나 증상이 회복되는 경우입니다. 증상이 나타나는 사람도 있지만 무증상인 사람도 있습니다. 미니 뇌졸중은 한쪽 팔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감각이 둔해지며 발음이 어눌해지는 언어장애와 앞이 잘 보이지 않는 시야장애 증상이 나타나며 두통과 어지럼증 그리고 손발저림 같은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증상은 반짝 나타났다가 사라져 뇌졸중을 인지하지 못하고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니 뇌졸중 예방법

앞서 말씀드린 이런한 증상들은 뇌졸중 전조증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증상이 사라졌다고 하더라도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 보는 것이 좋은데요. 문제가 있는 혈관은 언제든지 또 막힐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증상이 사라렸다고 방심하지 말하야 하며 평소 예방을 위한 노력을 해야 하는데요. 

 

미니 뇌졸중 예방을 위해서는 뇌졸중의 증상을 미리 알고 있다가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뇌졸중 위험인자인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심장병 등의 치료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 규칙적인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으로 적정 체중을 유지해야 하며 금연, 금주도 필수라 할 수 있습니다. 

 

뇌졸중은 고령이며 기저질환자에게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갑자기 두통과 어지럼증 그리고 손발저림과 같은 증상이 생긴다면 뇌졸중을 의심하고 빠르게 대처해야 합니다. 또한 평소 적정체중을 유지하고 운동을 통해 건강을 유지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인데요. 정기적인 뇌 검진으로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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