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신종 돼지독감은 인간에게 전염이 되나요?

건강정보

by 향긋한커피 2020. 7. 1. 23:34

본문

반응형

신종 돼지독감은 인간에게 전염이 되나?

 

최근 중국에서 유행성 독감이 될 가능성이 높은 새로운 독감 균주가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그렇다보니 전세계가 불안감으로 고조되고 있는데요. 미국 국립과학회보(PNAS)에 실린 논문에 의하면 중국 돼지 농장에서 발견되었으며 이 신종 인플루엔자는 인간의 기도를 감싸는 세포에서 자라고 증식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논문에 참여한 중국 농업과학원 산하 중국농업대학(CAU)연구진과 영국 노팅엄대학의 챙교수는 'G4 EA H1N1'으로 명명된 이 바이러스는 펜데믹이 될 수 있는 모든 필수적인 특징들을 가지고 있다고 보고했는데요. 이 바이러스가 인간에서 인간으로 전염될 수 있는 증거는 아직 없지만 바이러스가 돌연변이를 일으켜 전염성을 가질 수 있기에 조심해야 한다고 전합니다. 중국 10개 지방의 양돈 관련 근로자 약10% 이상이 양성 반응을 보였으며 18세에서 35세 사이의 근로자들 중 약 25% 이상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 6년간 돼지에서 급속히 확산된 이 바이러스가 2009년 유행병을 일으켰던 돼지독감과 유사하며 중국인 돼지 사육자들 사이에서 인체 감염성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미국 전문가들은 아직 불안해 할 이유는 없다고 밝혔는데요. 이 바이러스가 5년간 광범위하게 노출되었지만 인간에게서 돌고 있다는 증거는 없으며 컬럼비아대학교의 바이러스 학자인 안젤라 라스무센 박사 역시 이 바이러스가 유행병이 될 가성이 있다고 말하지만 현재까지 다른 종류의 독담보다 더 심각한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두려워 할 필요가 없음에 힘을 실었습니다.

 

연구팀은 즉각적인 문제는 아니지만 이 바이러스는 인간을 감염시키기 위해 고도로 적응된 모든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모든 준비를 철저히해서 손해 볼 것은 없죠! 이번 연구 결과는 프로시딩스 오브 더 내셔널 아카데미 오브 사이언시스에 실렸습니다.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Prevalent Eurasian avian-like H1N1 swine influenzavirus with 2009 pandemic viral genes facilitating human infection

 

바이러스는 늘 변이를 합니다. 언제 어떻게 변해서 인간들에게 전염될지 모릅니다.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한 만큼 철저히해 코로나같은 사태는 다시는 안 일어났음 합니다. 제 예전에 읽은 책이 있는데요. 앞으로의 인류는 전쟁으로 위협보다는 바이러스의 위협이 더 위험하다고 했거든요. 그때는 의료시설이 이렇게 잘 되어 있고 앞으로 더 발전할텐데 전쟁이 더 위험하지 했습니다. 우리는 북한하고도 문제가 있으니깐요. 근데 정말 전쟁보다는 바이러스와 전쟁을 해야 하는 시대가 열린 것 같습니다. 이 바이러스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전 인류가 하나가 되어서 합심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