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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이 자주 마려워요 혹시 무슨 문제라도?

건강정보

by 향긋한커피 2021. 1. 2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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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이 자주 마려워요

 

 

회사에 다니면서 화장실 가는 것이 귀찮아 물을 안 마시는 회사원들이 꽤 있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것은 건강을 위해서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행동입니다. 물은 자주 마셔주어야 합니다. 건강을 위해서 물을 억지로다도 챙겨 마시게 되면 아무래도 자주 화장실에 들여야 하는데 너무가 나는게 아닐까 싶어서 걱정하는 분들도 있죠? 

 

 

일반적으로 성인은 낮동안 4~6회, 야간수면 중에는 1번 정도 소변을 보는 것이 정상입니다.

이 횟수를 넘겼다고 해서 다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고 하루 10회 이상이라면 빈뇨를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빈뇨의 특징이라면 뭐 매시간마다 화장실을 가지만 막상 가면 시원하게 배출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빈뇨는 세균 감염 등 여러 원인에 의해서 방광에 염증이 생기는 경우가 매우 흔합니다. 만성염증으로 방광이 섬유화된 경우 통증과 잦은 소변 증세를 보이고 여성의 경우 과민성 방광으로인해 염증이나 세균감염이 아님에도 빈뇨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남성의 경우 전립선 비대증, 만성전립선염 등 전립선질환의 증상으로 빈뇨가 나타납니다.

 

 

빈뇨는 왜 생길까?

소변이 일정 수준으로 차오르면 배출하라는 신호를 받게 됩니다. 전립선과 방광에 염증이 생기거나 방광 기능과 탄력성이 떨어지거나 스트레스 등 과로로 인해 면역력 저하가 생긴다면 소변 배출 매커니즘에 이상이 생기면서 자주 소변이 마려운 느낌을 받게 되는 것이죠.

 

 

 

 

빈뇨 회복을 위해서는??

방광염, 과민성방광 등 원인질환에 대한 치료가 먼저 이뤄져야 합니다. 치료와 함께 집에서 해볼 수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몸을 따뜻하게 해 회음부 주변과 복부, 골반 근육이 이완 상태로 유지하는 것입니다. 집에서 반신욕이나 온열 찜질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물과 음식 조절을 해야 하는데요. 카페인이나 알코올은 소변에 직접 영향을 미칩니다. 커피를 즐기는 인구가 늘고있다는 기사를 많이 보셨을텐데요. 커피는 이뇨작용이 강해 소변의 횟수를 급격히 늘립니다. 술은 그 자체로 수분이 많기도 하고 염증성 질환인 전립선염이나 방광염을 더 악화시키기에 금해야 합니다.

 

이뇨작용을 하는 식품으로 발포성 포도주, 샴페인, 탄산음료, 초콜릿, 매운음식, 인공조미료는 가급적 줄이는 방향으로 가야하며 레몬, 감귤류, 식초 등 산미가 있는 음식은 방광 점막을 자극해 소변이 마려운 생각을 자주 들게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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