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소독제 부작용 따가워요

손소독제 부작용 따가워요

 

 

손소독제가

이제는 필수품이 되어 버렸습니다.

 

음식점이나 카페 등

건물을 출입하기 위해서는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되는데요.

 

어떤 손소독제는

유난히 따갑게 다가오는 것이 있습니다.

손소독제 부작용인가 싶지만

다른 사람들은 잘 쓰고 있으니...

대수롭지 않게 넘어기도 했었죠.

 

손소독제를 사용했을때

따가운 통증이 있다면

일단 손에 상처는 없는 살펴보세요.

 

 

 

손에 상처가 있다면

그에 따른 조치를 하면 됩니다.

연고를 바르거나 밴드를 붙이면 되죠.

 

 

 

하지만 만약에 손에 아무런 이상이 없는 상태에서

손소독제를 사용한 후 따가움이 있다면

피부의 각질층 세포막 손상을 의심하셔야 해요.

 

피부의 각질층은 통증을 

감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손소독제 속 알코올이 

각질층 세포막을 녹이면

미세손상이 생겨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나 손은 땀샘이 없습니다.

그래서 다른 부위에 비해 피부를 보호하는

지질 성분이 부족하기 때문에

각질층이 더 잘 벗겨집니다.

 

그렇기에 손에 아무런 상처가 없는데

통증이 있다면 각질층 미세손상을

의심해 보세요.

 

 

 

 

 

 

손소독제 부작용으로 따끔거림이 있다면

유성성분의 핸드크림이나 바셀린을 발라보세요.

 

통증이 반복된다면 손소독제 대신해서 

비누로 손을 씻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습진을 가지고 있다면

알코올 성분은 증상을 악화시키니

손소독제 사용을 안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