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라면 필할수 없는 운명이 바로 생리입니다. 아무런 고통이 없이 그냥 지나가는 여성은 거의 없을 정도이며 이 경우 하늘이 내린 자궁이라고 불리우는데요. 안타깝게도 많은 여성들은 하늘의 선택을 받지 못해 많이 힘들어 합니다.
이렇게 예민한 여성의 경우 시작일 전부터 곧 오는구나를 직감하기도 하는데요. 바로 짜증이 늘고, 허리가 아프거나 가슴이 아프거나 등 신호가 오기 때문입니다. 이를 생리전증후군이라고 하는데요. 이런 생리전증후군은 감작스러운 심리변화를 가져와 일상생활에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유독 단 음식이 당기는 이유는?
생리기간만 다가오면 식욕이 폭발하거나 단 음식이 많이 생각나는 분들이 많으실겁니다. 이는 어떻게 보면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바로 호르몬의 변화가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생리가 시작되면 프로게스테론 수치가 증가하게 됩니다. 이는 혈당을 떨어트리고 세로토닌 농도를 떨어지게 합니다. 세로토닌은 행복호르몬으로 알려진 호르몬이죠. 이 호르몬이 부족하다 보니 우울해지고 불안해지는 감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세로토닌이 부족해지면 탄수화물이나 단 음식이 매우 당기게 됩니다. 왜냐하면 탄수화물이나 단 음식은 일시적으로나마 세로토닌 분비를 늘려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입맛이 당긴다는 이유로 많이 먹으면 안 됩니다. 바로 살이 찔 수 있기 때문인데요. 단순히 칼로리가 높아서이기 보다는 좀 더 과학적인 접근을 하자면 배란 이후에 황체 호르몬의 분비량이 증가합니다. 이는 체내에 지방이 쉽게 축적하게 만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 음식이 당긴다고 해서 무조건 먹게 된다면 살이 찔 수밖에 없습니다. 먹는 양을 줄여보거나 저열량의 음식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되며 차를 마셔서 식욕을 억제하거나 가벼운 운동을 통해서 단 음식이 당기는 것을 바꿔 보는 것이 좋습니다.
폐경이 오기까지 매월 겪어야 하는 생리전증후군!!
적을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고 했습니다. 생리전증후군에 대해서 알고 자신에 대한 이해를 통해서 관리를 한다면고통없이 슬기롭게 잘 대처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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