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흔한 실명의 원인이 백내장입니다. 중년 이후 시력이 떨어지는 느낌을 받는다면 백내장이 아닌지 걱정을 하게 되는데 백내장의 주요증상은 시력저하이지만 통증이나 염증을 동반하지 않고 서서희 진행하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이 어렵다는 것이 문제로 지적됩니다.
백내장은 초점을 맞추는 수정체에 염증 등이 발생해 사물을 제대로 볼 수 없는 안과질환을 말합니다.
수정체 혼탁의 위치나 종류에 따라 개인마다 자각증상이 다를 수 있습니다. 시력은 정상이지만 뿌옇게 보이거나 밝은 곳에서 시력이 저하되고 눈부신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수정체 혼탁이 발생되면 다시 맑아지기 힙듭니다.
수정체 혼탁이 발생하면 일반적으로 다시 맑아지지는 않습니다. 백내장 진행을 늦출 수 있는 눈에 넣는 약이 존재하지만 이미 생긴 혼탁을 없앴을 수는 없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백내장 수술을 고려해야 합니다. 수술은 초음파로 혼탁이 생긴 수정체의 내용물을 없애고 인공수정체를 삽입해주는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수술 후에는 합병증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 1주일간은 눈에 물이 들어가지 않고 잘 때 눈이 눌리지 않게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수술 후 시력이 고정되면 필요에 따라 안경을 맞추면 되는데 수개월 또는 수년이 지나 다시 시력이 떨어질 수 있는데 이때는 후낭혼탁에 의한 것입니다.
후낭혼탁은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백내장 수술 후 잘 보이던 시야가 남아 있던 일부 수정체의 세포증식 등으로 수정체 뒷부분인 후낭이 혼탁해지면서 시야가 다시 흐려지는 증상을 말합니다.
후낭혼탁은 수술이 아닌 레이저를 통해 혼탁이 생긴 후낭을 뚫어주면 백내장 수술 후의 시력을 다시 회복할 수 있습니다. 생기는 시기는 개인마다 차이가 생길 수 있고 나이가 젊거나 다른 안과적 염증 질환을 동반한다면 더 빠른 시기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비교적 젊은 나이라 할지라도 갑자기 눈이 침침해지는 느낌이 들거나 앞이 뿌옇게 보이고 답답한 느낌이 있는 경우. 또는 안경이나 돋보기를 껴도 잘 보이지 않고 사물이 겹쳐 보이는 증상이 있다면 안과를 방문해 검사을 받아 보시길 바랍니다. 백내장을 오래 방치한다면 심한 경우 실명에 이를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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