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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없는 방구가 냄새는 더 고약하다?

건강정보

by 향긋한커피 2021. 4. 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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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없는 방귀가 냄새는 더 심하다는 말 들어봤을 겁니다. 실제로 그런것 같기도 하고요. 몰래 잘 뀌었다고 생각했지만 심한 냄새때문에 들킨적도 많았으니깐요. 변비가 심할때 냄새가 참고약한데 방귀와 건강은 어떤 관련이 있을까요?

 

잦은 방귀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건강한 성인 남성의 경우 하루 방귀를 14~25회까지 뀐다고 합니다. 

하지만 하루 25회 이상 방귀를 뀌어도 건강상 이상이 없다면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잦은 방귀와 함께 혈변 증상을 보이거나 배변습관이 갑작스럽게 많이 변했다면 대장질환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고 합니다.

 

소리가 유독 큰 방귀는?

방귀소리가 유난히 큰 사람이 있습니다. 

소리가 나는 이유는 괄약근이 항문을 꽉 조여주고 있는 상태에서 작은 구멍을 통해 가스가 한꺼번에 배출되다보니 항문 주변의 피부가 떨리기면서 소리가 크게 나는 것이라고 합니다. 

 

치질같은 항문질환으로 인해 체내의 가스 배출 통로가 부분적으로 막혀서 좁아졌을 때도 방귀 소리가 크게 난다고 합니다. 이러한 항문질환이 없다면 방귀소리가 크다는 것은 직장과 항문이 건강해 가스를 밀어내는 힘이 세다고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소리없은 방귀는 냄새가 고약하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방귀와 냄새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합니다. 냄새는 먹었던 음식에 영향을 받는다고 합니다.

방귀에서 냄새가 나는 이유는 유황이 함유된 가스 성분 때문입니다. 탄수화물보다는 단백질이나 지방을 섭취했을 때 장내 발효가 시작되면서 황 성분을 증가시켜 지독한 방귀를 만든다고 합니다.

 

대장이 건강하고 장내 가스 발생이 적은 경우 건강한 방귀를 뀐다고 합니다.

소화불량, 과식, 직장에 대변이 많이 차 있는 경우에 방귀 냄새가 고약하게 날 수 있다고 합니다.

 

억지로 참는 것은 건강에 해롭다.

억지로 방귀를 참는 것은 건강상 좋지 않다고 합니다. 만약 억지로 참는다면 장내 질소가스가 쌓이고 대장이 풍선처럼 부풀면서 대장의 운동기능이 떨어지고 변비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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