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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전조 증상 나타나면 골든 타임 놓치면 안돼요

건강정보

by 향긋한커피 2021. 10. 17.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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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날씨가 추워졌어요. 이럴때는 면역력이 관리가 중요하다고 많이 들어보셨을텐데요. 면역력만큼이나 조심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뇌졸중입니다. 체온이 떨어져 근육과 혈관이 축소되고 혈압이 상승하기 때문에 뇌졸중이 올 수 있습니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전신이나 반신마비, 사지마비되는 질환입니다.

 

뇌졸중의 종류

뇌졸중은 뇌혈관이 혈전에 의해 막혀 뇌세포가 죽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뇌졸중의 약70%는 뇌경색이지만 사망률로보면 뇌경색보다는 뇌출혈이 더 높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뇌졸중의 골든타임

뇌졸중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골든타임을 놓치면 안 됩니다. 늦어도 6시간 이내에 급성기 치료가 들어가야 하고 48시간 내에 재활치료가 시작되어야 하고 3개월간 재활치료 집중을 해주어야 합니다.

 

뇌죌중의 전조증상

뇌졸중 증상은 국소적으로 나타납니다. 한쪽 팔이나 다리가 마비되는 증상이 가장 흔한데요. 신체 일부가 마치 남의 것처럼 느껴진다거나 발음이 어눌해지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때는 대수롭지 않게 여지지 말고 바로 병원을 찾으셔야 합니다. 아무리 골든타임이 6시간이라고 할지라도 빠르면 빠를수록 치료효과는 크기 때문에 무조건 빨리 병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조금은 뇌졸중을 의심해 볼 만 하죠. 심각성을 알고 있으니깐 말이죠. 그런데 전조증상으로 일과성 허혈 발박이 나타난다면 심각성을 느끼지 못해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일과성 허혈 발작은 뇌혈관이 일시적으로 막혔다가 풀리면서 뇌졸중 증상이 갑자기 나타났다가 사라집니다. 

 

마비나 감각이상, 발음장애 같은 증상들이 10분 이내로 사라지는 경우가 많아서 곧 좋아지다보니 그냥 넘기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런 경험을 했다면 머지않아 본격적 뇌졸중이 발병할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뇌졸중치료를 받고나서 바로 재활치료를 시작해야 하고 3개월간 집중적으로 재활을 해야 하는데 이때 어떻게 보내느냐가 정상생활로 복귀가 가능한지 아닌지가 좌우한다고 봐야 합니다. 3개월은 꽤 오랜시간 재활을 받는 것인데요. 이때는 굳이 상급병원을 고집할 이유는 없습니다. 재활치료실 규모 대비 환자가 너무 많기도 하고 개인에게 주워지는 시간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집중도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치료보다 더 중요한 것은 예방이라 할 수 있죠.

평상시 고혈압과 당뇨병 그리고 고지혈증 같은 질환에 대해서 관리가 필요하고 술과 담배를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혈압 관리만 잘되어도 뇌졸중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음을 명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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