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염은 말 그대로 질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그 주변이 따갑고 간지러우며 분비물이 많아지는 것이 특징인데요. 기온이 오를 때 특히 주의해야 할 것이 칸디다질염과 세균성질염입니다.
질염 자연치료 가능?
질과 요도는 가깝기 때문에 질염을 방치하면 세균이나 곰팡이가 방광으로 들어가 방광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병원균이 자궁경부까지 올라가면 골반염이 생길 수 있고, 최악의 경우 불임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질염 치료는 어떻게?
칸디다질염과 세균성질염 모두 항생제를 사용하면 일주일 안에 증상이 사라지지만 증상이 심하면 한 달 이상 치료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약은 질에 삽입하는 질정 형태의 항생제가 주로 쓰이고 가려움을 완화하는 약도 같이 쓸 수 있으며 때에 따라 질 세척 및 소독도 할 수 있습니다.
질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은 기본입니다. 분비물이 많아 청결때문에 팬티라이너를 사용하는 여성이 많은데 뒷부분이 비닐로 되어있어 통풍을 막아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순면으로 된 팬티를 입고 매일 갈아 입는 것이 더 청결합니다.
가려운 증상이 생겼을 때는 무조건 여러번 씻는 것도 주의해야 합니다. 피부 겉에 있는 유분막이 벗겨져 나가면서 피부가 더 가려워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제대로 말리지 않으면 오히려 세균이 더 번식할 수 있습니다.
칸디다균은 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기 때문에 수영장, 바닷가 등에 몸을 오래 담그지 않는 것이 좋고, 물에 몸을 담갔다면 이후 외음부를 깨끗이 씻고 충분히 말려주어야 합니다.
질염은 여성에게 감기와 같은 존재입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생기는 것이 바로 질염입니다. 자연치료를 되지 않으니 증상이 더 심해지기 전에 약 처방을 받는 것이 좋고 가장 좋은 것은 예방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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