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덩어리 치즈 같은 덩어리가 생식기 주변에 보이면 질염으로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치구일 수 있습니다.
치구는 성기 주변에 노폐물이 축적되어 생긴 때처럼 보이는 덩어리인데요. 남자도 겪는 아주 흔한 일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치구와 질염의 가장 차이점은 간지러움, 냄새 등이 있는데요. 자세히 알아보죠.
치구는 앞서 말했듯이 노폐물인데요.
남성은 음경의 포피와 귀뒤 사이에 자주 보이고
여성은 클리토리스 주변이나 소음순 안쪽에 생깁니다.
생김새는 하얀색 혹은 옅은 노란색을 보이고 독특한 냄새가 있는데요.
생선 비린내와는 다릅니다.
치구는 포경수술을 하지 않는 남성들에게 정말 흔합니다.
성호르몬 분비가 왕성한 사춘기 무렵 잘 생기며 통풍이 잘 되지 않는 속옷이나 바지를 자주 입는 경우,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 살이 쪄서 허벅지가 닿거나 오랫동안 앉아 있는 상황에서 잘 생기고 냄새도 납니다.
치구는 질염처럼 고약한 냄새는 나지 않지만 과도하면 질염과 비슷한 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치구에 포함된 물질들은 항균작용으로 외부 병원균의 침투를 막아주고 점막을 마르지 않게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남성의 경우 치구때문에 굳이 포경수술을 할 필요까지는 없는데요.
하지만 포경수술을 하게 되면 냄새가 줄어들고 치구가도 생기지 않고 좋은 것도 있긴 합니다.
치구가 큰 질병은 아니지만 과도하게 쌓인 치구를 방치하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그 자체로 세균, 곰팡이 등이 자라기 좋은 환경이기 때문입니다. 피부가 자극을 받아 남성은 포피염, 여정은 질염 음핵유착 등을 겪을 수 있습니다.
관리법
남성은 포피를 뒤로 재껴 귀두를 노출하여 따뜻한 물로 부드럽게 씼어주어야 합니다.
여성은 소음순을 살짝 벌려서 클리토리스 주변 피부를 샤워기 수압을 약하게 해서 씻어주면 됩니다.
여성의 경우 질염과 매우 헷갈리수있는데요.
질염의 경우 간지러움이 동반되는 경우들이 많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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