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광염 증상과 예방법

여름이 되면 여성들에게 방광염이 흔하게 발병합니다. 이유는 덥고 습한 날씨 때문에 세균 번식이 활발해져서 그렇습니다. 방광염은 소변을 저장하는 기관으로 방광이 세균에 감염되어 염증이 생길 수 있는데 이를 방광염이라고 합니다.

 

 

 

방광염이 잘 생기는 이유

여성은 남성에 비해 요도가 짧습니다. 또한 회음부와 질 입구에 분포되어 있는 세균이 성생활, 질염, 임신 등으로 쉽게 방광까지 들어올 수 있는 신체적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덥고 습한 여름철에는 세균 번식이 활발해져 방광염이 생길 가능성이 더욱 높아집니다.

 

방광염 주요 증상

• 소변이 자주 마렵다.
• 배뇨 후 시원한 느낌이 없다.
• 소변을 볼 때 통증이 있다.
• 소변이 탁하거나 냄새가 난다.
• 아랫배가 아프다.
• 피가 섞인 소변을 본다.

 

방광을 자극하는 카페인, 탄산, 알코올을 금물입니다. 물을 충분히 마셔 소변을 자주 배출시켜주어야 합니다. 또한 방광염을 방치할 경우 만성으로 되어거나 신우신염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반드시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방광염 예방

치료도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예방입니다. 평소 물을 자주 마시고 소변을 참거나 다리를 꼬는 습관은 고치는 것이 좋습니다. 생식기 주위를 청결하게 관리하고 건조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꽉 끼는 바지는 되도록 피하고 면 소재의 속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