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무차 면역력 높이는데 GOOD!

꿀무차 면역력 높이는데 GOOD!

 

코로나로 인해 건강에 신경쓰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면역력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환절기에는 유독 면역력이 떨어지는 시기이기 때문제 지금 면역 건강을 위해서 신경써야 합니다. 이런 면역력을 올리기 위해서 다양한 방법들이 존재하겠지만 일상생활에서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음식을 통해서 꾸준히 섭취하는 것 만큼 좋은 방법은 없을 듯 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꿀무차는 달콤하면서 무의 영양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무에는 '알릴이소티오시아네이트'라는 성분이 있습니다. 이는 살균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무의 매운맛을 내는 성분으로서 겨자 등에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백혈구의 기능을 촉진시키게 되는데요. 살균작용과 함께 소염, 진통에도 효과적입니다. 무뿐 아니라 꿀에도 살균 효능이 있기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무와 꿀의 공통점으로 비타민C가 많다는 것입니다. 비타민C는 인터페론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는 면역 물질을 생성해 바이러스가 체내 침투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무의 껍질에 많이 함유되어 있기에 꿀무차를 만들 때 무의 껍질을 벗기지 않고 사용해야 합니다.

 

꿀은 글루콘산이란 성분이 있는데 이는 장의 유익균인 비피더스균을 증가시켜 변비해소에 도움을 주며 비타민 생성을 돕고 면역력을 향상하는 기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꿀무차 만들기

만드는 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깨끗이 씻은 무를 얇게 썰어 꿀에 하루정도 절여 두었다가 꿀만 따로 담아낸 후 4~5스푼 정도 뜨거운 물에 타서 마시면 됩니다. 간단하죠? 어렵지 않으니 꿀무차를 만들어서 식후 커피보다는 꿀무차로 드셔서 면역력을 챙기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