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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고구마 삶는 법

식료품정보

by 향긋한커피 2021. 10. 28.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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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간단한 식사대용으로 참 좋죠. 고구마는 맛뿐만 아니라 세라핀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예방에도 좋습닏. 또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도 많고 카로틴이 함유되어 있어 시력강화에 좋아 야맹증 예방에도 좋습니다. 게다가 풍부한 칼륨은 목속 나트륨을 소변과 함께 배출시키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건강식품입니다.

 

건강하게 고구마 삶는 방법

고구마를 조리할때는 천천히 오래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에는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간편하게 고구마 삶는 법이 공유되고 있는데요.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단시간에 익힐 경우 장 건강에 좋은 맥아당이 충분히 늘지 않기 때문에 전자레인지보다는 천천히 오래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고구마의 전분을 맥아당으로 바꾸는 효소는 상대적으로 낮은 온도인 60~70도에서 오래 익힐때 많이 나옵니다. 중불에 오래 삶는 것도 좋고 에어프라이어기로 60~70도 온도에 맞춰 오래동안 익히면 아주 몸에 좋은 고구마를 완성시킬 수 있습니다.

 

고구마와 찰떡궁합은?

건강하게 고구마를 삶았다면 이왕이면 맛이게 먹어야죠. 고구마를 먹을때 그냥 먹기보다는 우유나 김치와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는데요. 우유는 고구마에 고소한 맛을 더 더하고 목막힘을 완화해주며 김치는 특유의 맛과 향이 고구마와 아주 찰떡궁합이죠.

 

그런데 영향학적으로도 정말 찰떡궁합입니다. 우유는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한데요. 이는 고구마에는 없는 영양입니다. 우유에는 식이섬유와 탄수화물이 없는데 고구마에는 많죠. 서로 보완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정말 환상의 궁합을 자랑합니다.

 

김치는 슈퍼푸드입니다. 하지만 단점을 굳이 꼽자면 나트륨인데요. 고구마의 섬유질과 칼륨이 김치의 나트륨을 배출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고구마와 어울리지 않는 음식

우유, 김치 외 비타민C가 풍부한 귤과 먹어도 참 좋은데요. 반대로 고구마와 같이 먹으면 안 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소고기, 땅콩이 대표적인데요. 고구마와 소고기는 소화에 필요한 위산 농도가 다르기 때문에 소화, 흡수를 방해하게 됩니다. 땅콩은 전분이 많은데 전분 위주의 당질을 주성분으로 하는 고구마와 함께 먹게 된다면 비만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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