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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예방] 머리 감을 때 머리카락이 엄청 많이 빠져요

건강정보

by 향긋한커피 2021. 5. 20.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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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감을때 마다 하수구를 막고 있는 수북한 머리카락을 볼 때마다 맘 아픈 분들 많으시죠? 저 같은 경우는 머리를 감을 때마다 탈락하는 모발 때문에 샴푸 횟수를 줄여볼까 고민도 했었는데요. 탈모예방을 위해서는 샴푸 횟수를 줄이기 보다는 머리를 감을 때 나쁜 습관을 줄이는 것이 더 도움이 됩니다.

 

 

 

머리를 감고 난 후 빠진 머리카락은 성장기 - 퇴행기 - 휴지기를 반복하는데 퇴행기에 있던 머리카락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건강 후피에서 하루 50~100개의 모발이 탈락한다고 합니다. 만약 그 이상이라면 탈모를 의심해 보아야 하지만 머리를 감을 때 50~100개 사이라면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두피를 건강하게 하는 방법

두피를 막고 있는 피지와 각질 등 각종 노폐물을 없애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통풍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두피 열이 원활하게 배출되어 두피 열노화를 막을 수 있고 피지가 대사 되어 지방산을 생산하고 염증을 유발하는 지루성피부염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빠지는 머리카락이 걱정되서 머리 감는 횟수를 줄인다면 두피 노폐물이 가득 매워 두피 통풍과 청결에 문제가 생깁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말 탈모가 걱정이라면 머리 감는 횟수를 줄이기 보다는 제대로 된 머리 감는 방법을 숙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탈모 예방을 위한 머리 감는 방법

  • 샴푸 전 빗질을 해주면 모발이 엉켜있는 것을 풀어 모발이 과도하게 탈락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또한 두피의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 영양 흡수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 찬물을 사용하게 되면 피지를 제대로 녹이지 못해 두피를 완전히 세정할 수 없으므로 미지근한 물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젖은 모발은 물을 머금어 불어있는 상태이므로 조직이 헐거워 작은 마찰에도 쉽게 손상될 수 있으니 드라이어로 머리를 말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머리 감을 때 마다 많은 양의 머리카락이 빠져서 고민이었죠? 모발이 탈락하는 것은 정상적입니다. 다만 양이 정상범위를 넘어간다면 두피 건강을 위해 집에서 간단하게 해 볼 수 있는 것을 해보고 탈모 샴푸로 관리를 해보는 것도 괜찮지만 그래도 심각하다면 꼭 병원을 방문해서 정확한 진행 상태를 파악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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