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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수화물 중독 진단법과 예방법

건강정보

by 향긋한커피 2021. 3. 2.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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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수화물 중독은 건강을 해칩니다. 간단한 진단법을 통해서 현재 자신의 위치가 어디에 있는지 확인해보고 예방법을 통해서 탄수화물 중독이 되지 않도록 관리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탄수화물 중독이란?

정제된 설탕이나 단 맛이 나는 음식을 필요량 이상으로 먹으면서도 계속 허기를 느끼는 증상을 말합니다.

 

탄수화물 중독이 생기는 이유는?

단순당과 인슐린 때문입니다. 단순당은 소화가 빠르고 포도당으로도 전환이 빠릅니다. 많아진 포도당을 처리하기 위해서 우리 몸은 췌장에 인슐린을 과도하게 분비하게 됩니다. 인슐린 농도가 높아지면 단 것이 당기고 단것을 먹으면 인슐린 농도가 높아지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탄수화물에 중독이 되면 뇌의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 농도가 떨어지는 문제도 생깁니다. 이는 세로토닌 농도를 높이기 위해 단 것을 섭취하고자 하는 욕구를 만들어 냅니다. 이때문에 탄수화물 중독에 걸리면 배부르게 식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또 군것질 같은 것을 먹게 됩니다. 이런 생활은 내장지방 비만이나 당뇨병, 고혈압, 협심증, 뇌졸중 같은 질환의 위험을 높입니다.

 

 

 

탄수화물 중독 자가진단

8개 이상에 해당되면 중독이고 5~7개는 중독 위험입니다.

 

  • 아침 먹는 날 오히려 배고프다.
  • 단맛 나는 후식을 즐긴다.
  • 스트레스를 받으면 먹고 싶다.
  • 식사 후 졸립고 나른하다.
  • 주3회 이상 밀가루 음식을 먹는다.
  • 잡곡밥보다는 흰 쌀밥이 좋다.
  • 작은 일에도 짜증이 난다.
  • 가족 중에 비만인 사람이 있다.
  • 습관적으로 야식을 먹는다.
  • 배불리 먹어도 금방 배고프다.  

 

 

탄수화물 중독 예방법

탄수화물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한 번에 많이 먹기보다는 조금씩 자주 먹는 것이 좋습니다. 한 번에 먹는 양이 적으면 혈당이 높게 올라가지 않기 때문에 인슐린 분비를 과하다게 만들지 않아도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정제된 탄수화물보다는 다른 것으로 대체하는 식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예를 들면, 흰쌀밥보다는 현미밥, 과일주스보다는 생과일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갑자기 무언가를 먹고 싶다고 느껴진다면 탄수화무 보다는 단백질을 챙겨 먹는 것이 좋은데 가장 좋은 식료품으로 계란이 있습니다. 계란을 삶아 먹는 것으로 공복감을 없애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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