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냉증 있는 분들 점점 힘들어지시죠? 이거 모르는 분들도 있던데 손발이 얼음장처럼 차가워지면 일상생활에 꽤 많은 불편함을 줍니다. 그냥 이게 하루이틀 일이 아니다 보니 익숙해져서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고 있지만 꽤 힘듭니다. ㅠㅠ
수족냉증은 외부자극에 의해 혈관이 수축하면서 손발 같은 말초 부위에 혈액이 적게 고급되면서 발생합니다. 다양한 원인 질환에 의해 생길 수 있지만 현재까지 확실한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수족냉증이 너무 심하다보니 한의원에서 침도 맞고 한약도 챙겨 드시는 분들도 있을텐데요. 그러면 돈이 너무나 많이 듭니다. 그래서 집에서 할 수 있는 수족냉증 관리법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려드릴게요.
손발뿐만 아니라 몸 전체를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꺼운 옷 보다는 얇은 옷 여러 겹이 보온에 더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모자, 목도리, 장갑을 착용해 체온을 올려주세요~
찬물을 마시기 보다는 체온을 높여주는 마늘, 계피, 생강을 이용한 따뜻한 차를 자주 마시면 도움이 됩니다.
족욕이나 반식욕을 강추합니다. 다만 반신욕을 너무 오래 하면 빈혈이 생길 수 있으니 38~40도 물에 약20분간 몸을 담그는 정도가 적당합니다.
이렇게 관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좋아지지 않는다면 이것은 질병에 의한 수족냉증일 수 있으니 꼭 병원에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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