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것 중에 커피때문에 치아색이 변색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커피와 담배를 동시에 한다면 최강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커피 자주 마시면 치아 착색이 생길 수 있습니다.
치아 표면은 미세한 구명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커피를 마실 때 갈색 색소가 구멍 사이로 들어가 치아 안쪽에 착색을 하죠. 커피로 인한 치아 변색을 막기 위해서는 바로 칫솔질을 해주어야 합니다. 칫솔질을 할 수 없다면 물을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커피에는 타닌이라는 성분이 있기 때문에 변색이 될 수 있습니다. 거기에 설탕, 시럽, 프림은 입속의 산성 성분을 증가시켜 충지의 원인인 산도를 높이고 세균을 생성해 치주염이나 충치를 악화시키죠.
1. 커피에 우유를 넣어 마시면 어느정도 예방이 됩니다. 타닌 강도가 약해지기 때문인데요. 거기에 카제인 성분이 치아 변색을 막아줍니다. 다만 설탕이나 시럽, 생크림, 카라멜 등 첨가물은 넣지 않은 라떼가 좋은데요. 이들은 당도가 높고 끈근한 점성이 있어 치아에 오래 붙어 있으면 세균을 번식시켜 충치를 일으킵니다.
2. 앞서 살짝 언급했듯이 양치질을 하는 것입니다. 이미 착색됐다면 헹구는 정도로는 어렵습니다. 칫솔질로 닦아내야 합니다. 그래서 커피를 자주 마시는 편이라면 칫솔모가 너무 부드럽지 않은 것을 추천합니다.
3. 너무 심하다면 미백치료를 권합니다. 집에서 하는 미백은 자는 시간을 이용해 6~8시간이 소요되지만 치과에서 하는 미백치료는 광선으로 약제를 활성화시키기 때문에 빠른 시간에 미백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마무리
커피를 마신 후 물 한목음으로 치아 변색을 예방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꼭 양치질도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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