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해도 잘 없어지지 않는 셀룰라이트!!! 다이어트들에게 제일 큰 걱정거리일 수밖에 없는데요. 셀룰라이트는 커진 지방 세포에 노폐물, 콜라겐 섬유, 체액 등이 엉켜 붙어 섬유화된 조직을 말합니다. 대체로 살을 누르거나 비틀었을 때 보이는 정도이지만 심해지면 피부건조증과 처짐 증상이 동반되기도 하고 오래되면 울퉁불퉁해 보여 외관상 보기에도 안 좋은데요. 살이 빠지면 저절로 없어질거라 생각하지만 체중감량에도 셀룰라이트는 없어지지 않습니다.
셀룰라이트를 개선하려면 결국 혈액과 림프액이 잘 순환되도록 해야 합니다. 고탄수화물, 고지방, 고나트룸 식이를 한다던지 동일한 자세로 오래 앉아있다던지 꽉 끼는 옷을 자주 입는다면 핼역과 림프순환이 방해되어 셀룰라이트를 만들게 하는데요. 평소 생황습관 개선과 함께 마사지로 림프순환을 촉진하고 섬유조직을 물리적으로 깨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주먹을 살짝 말아쥔 뒤 상체는 겨드랑이 방향 하체는 사타구리 방향으로 살살 문질러 줍니다. 겨드랑이와 사타구니에 여러 림프의 교차로인 림프절이 모여있기 때문인데요. 의자에 앉아서 종아리 뒤쪽 근육을 반대쪽 무릎에 올린 뒤 위아래로 문지르거나 골프공을 치골에 오도록 옆드린 채 상체를 세워 치골에 자극이 가도록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요즘에 림프 마사지 도구가 잘 나와있는데요. 이것도 이용해 보는것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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