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나만 쓰면 화장실 막힘이 생긴다면 이렇게 하세요~

건강정보

by 향긋한커피 2021. 8. 20. 13:18

본문

반응형

화장실 막힘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그렇지만 이상하게 나만 쓰면 화장실이 막힌다면 대변의 상태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부분 대변의 굵기가 굵어서 변기가 막히는데 이는 변비라서 그렇습니다. 변비는 건강에 치명적이진 않지만 참 뭔가 불편하게 만드는 요소이기도 합니다.

 

아래는 내가 변비인지 아닌지 알 수 있는 요소이니 한번 체크해 보세요~

▲배변 횟수가 주 2회 이하

▲대변을 참는 증상

▲배변 시 굳은 변을 보면서 통증을 느끼는 경우

▲직장에 대변이 다량으로 저류된 경우

▲대변이 굵어서 변기가 막히는 경우

▲소량의 변을 보는 경우

▲변을 보고도 변이 남은 것 같은 잔변감이 있는 경우

이 중 2가지 이상이 2개월간 최소 1주일에 한 번 이상 나타난다면 이건 빼박 변비입니다.

 

 

변비의 원인

대부분 잘못된 생활습관이 원인입니다. 식사량이 적거나, 충분한 물을 마시지 않았거나, 변을 참는다거나, 활동량이 떨어졌거나, 스트레스 등이 변비를 가져옵니다.

 

변비는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나타나지만 특히 9세 이하 어린이, 70세 이상 노인, 여성에게서 자주 발생합니다. 어린이의 경우 급성 변비가 흔하게 나타나고 평소 충분한 식사와 수분 섭취를 하는 노인에게 변비가 생겼다면 기저질환, 복용 중인 약때문에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노인 변비는 통증이 없어 방치하기 쉬운데 장폐색증 등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수시로 변비인지 아닌지 신경써야 합니다.

 

 

 

변비 해결 방법

변비로 고생한다고 해서 처방없이 시중에서 파는 자극성 변비약이나 보조식품을 장기간 복용은 매우 위험합니다. 장 점막이 과도하게 자극되어 연동 운동이 방해받으면서 만성변비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장내 신경층이 파괴되면 장 기능이 망가질 수 있기 때문에 장기간 변비가 지속된다면 식품이나 약에 의존하기 보다는 가급적 빨리 전문의를 찾아 상담을 받는 것이 현명합니다.

 

왜냐하면 대장암, 염증성 장 질환, 당뇨병, 갑상선기능저하증, 신경계 질환, 근육질환 등이 변비를 유발하기 때문에 혹시나 이런 질환이 원인이 되어 변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변비 예방법

변비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변기에 오래 앉아있는 습관부터 고쳐야 합니다. 많은 분들이 화장실을 갈때 스마트폰을 가지고 갑니다. 이는 오랜 시간 변기에 앉게 하기에 장이나 항문을 자극해 둔감하게 만들어 오히려 변비를 더욱 악화시키기 때문입니다.

 

원활한 장운동을 위해 30분 이상 걷기, 과일 섭취, 채소 섭취, 잡곡 섭취 등으로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 1.5리터~2리터 정도 물을 마시고, 커피를 줄여 카페인 섭취를 줄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변의가 느껴진다면 참지 말고 바로 화장실을 가면 좋습니다.

 

참고로 장운동이 가장 활발한 아침에 배변하는 습관을 들이면 변비가 왔을 때 쉽게 알아차리기 쉽습니다.

 

 

대변 후 화장지에 피가 묻어나와요~

평소와 같이 대변을 보고 뒷처리를 하는데 갑자기 화장지에 피가 묻어 나왔다면 깜짝 놀랄 수밖에 없습니다. 무슨 큰 병이 생긴 것은 아닌지 덜컥 겁을 먹게 되는데요. 항문 주위에 잔변감이 있

item-review.tistory.com

 

변을 볼 때 힘을 주어야지만 나와요~

잔변감과 힘을 주어야지만 변이 나온다면 변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변비는 배변 횟수와 양이 줄고 대변을 보기 어려운 경우를 말합니다. 의학적으로 설명하면 일주일에 3회 이하의 변을 보거

item-review.tistory.com

 

설사를 계속하는데도 잔변감이 있어요

설사를 계속한다는 것은 장이 안 좋다는 것은데 잔변감까지 있다면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배변 후에도 시원치 않은 잔변감, 가늘게 나오는 변 모두 묽은 변과 직접적인 관

item-review.tistory.com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