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집에 이어 밀면집까지 집단 식중독이 연달아 나오고 있습니다. 집단 식중독의 원인은 바로 살모넬라균인데요. 이는 고온다습한 날씨 때문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은 특히 심했던게 비가 오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습해서 빨래를 해도 빨래에서 냄새가 너무 심해서 건조기 돌리거나 선풍기 한대는 빨래에 내줘야 했을 정도로 너무 습했던 한해였는데 이렇게 집단 식중독까지 일어나니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식중독의 원인이 되고 있는 살모넬라균에 감염이 되면 위장염, 패혈증, 장염, 불현성 감염증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 중에서 장염이 가장 흔한 증상이며 적절한 치료를 조기에 받는 것이 좋으며 가장 베스트는 예방하는 것입니다.
살모넬라는 닭, 오리 등의 가금류와 돼지 등 동물의 장내나 자연에 널리 퍼져있는 식중독균입니다. 이는 37도에서 가장 잘 자라는데요. 이런 오염된 음식을 먹고 증세가 나타나기 까지 잠복기가 있는데 일반적으로 6~72시간입니다. 열이 심하게 나고 복통, 구토가 나타납니다.
이런 살모넬라균을 식재료에서 완전히 없애는 것은 어렵습니다. 하지만 열에는 약해서 가열이나 조리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데요. 특히 육류, 가금류, 계란은 날 것으로 먹는 것 보다는 충분히 가열조리해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열할때는 중심온도가 75도에 1분 이상 조리하면 됩니다.
가열조리해서 먹는 방법도 있지만 식재료 관리부터 신경을 써주어야 하는데요. 음식이나 음식재료에 오염이 됐다면 냉장고 속에서도 균이 자날 수 있기 때문에 적당량을 조리해 남은 음식이 없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음식 조리시에는 완전히 익히고, 날 음식과 조리된 음식이 섞이지 않도록 하고, 도마나 칼 그리고 행주 등 조리기구는 사용 후 매번 씻어서 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싱크대 사용 시 채소, 육류, 어류, 가금류 순으로 세척하고 사용 후에는 세제로 세척 후 염소계 소독제 등으로 소독을 해주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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