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구피임약 부작용 어떤 것들이 있나?

경구피임약의 경우 단순 피임만을 위해서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중요한 날에 생리를 미루기 위해서 복용을 하기도 하고 생리 전 증후군이나 다낭성 난소 증후군 등 여성 질환 치료제로 사용되기도 하는데요. 유독 우리나라에서는 경구피임약 복용이 낮다고 합니다. 이유는 바로 부작용에 대한 오해들 때문인데요. 잘못알려진 부작용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경구피임약 부작용에 대한 오해

• 피임약 장기 복용은 후에 난임을 유발한다

이런한 오해를 하는 이유가 바로 약에는 내성이란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경구피임약은 호르몬 성분으로 체내에 축적이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피임약 복용을 중단하게 되면 바로 가임 능력을 회복하기 때문에 난임을 유발한다고 볼 수 없습니다. 

 

• 피임약을 복용하면 살이 찐다

출시 초기인 1세대 피임약의 경우는 살이 쪘습니다. 왜냐하면 에스트로겐 함량이 높았기 때문이죠. 이는 체내의 수분 배출이 어려웠고 몸이 붓거나 체중이 증가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현재 판매되고 있는 경구 피임약 대부분은 체중에 영향을 주지 않을 정도로 아주 소량의 여성 호르몬이 들어간 저용량 피임약이기 때문에 살이 찌다는 부작용은 이제는 잘못알려진 내용입니다. 

 

 

피임약 부작용이라고 알려진 내용 중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았습니다. 이제는 걱정없이 필요하시다면 경구피임약 복용해 보세요~저는 면접이나 여행 등 신경쓰이는 날에는 미루기 위해서 피임약을 복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