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장 된장은 어떻게 배출하나? 상한 음식은 음식물 쓰레기인가? 파 마늘 양파 껍질은? 파인애플 수박 껍질은?

대용량으로 고추장 된장을 사게 되면 다 먹지 못하고 조금 남은 것이 딱딱하게 굳어 그냥 버려야 했는데요. (혹시 저희집만 그런간가요?ㅎㅎㅎ) 이때 고추장 된장 같은 장 종류는 음식물 쓰레기로 알고 버리시는데 잘못 배출하고 있는 겁니다. 일반쓰레길 버리셔야 합니다.

 

음식물 쓰레기는 동물들 사료로 다시 만들어지는데 염분때문에 사료로 쓸 수 없다고 합니다. 저도 모르고 음식물쓰레기로 버렸던 것 같은데 이거 꽤나 충격적이네요. 사람이 먹는건 음식물 쓰레기 못 먹는건 일반 쓰레기로 알고 있었는데 말이죠.

 

 

반응형

 

상한 음식의 경우는 일반 쓰레기일까요? 음식물 쓰레기일까요?

상한 음식은 뭔가 일반 쓰레기로 버려야 할 것 같지만 사료로 만드는 과정에서 병원균들이 다 사멸되기 때문에 음식물 쓰레기로 버려야 한다고 합니다.

 

 

양파, 파, 마늘의 껍질이나 뿌리 부분은 일반 쓰레기로 버려야 한다고 합니다.

동물들의 소화능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딱딱한 과일 껍질의 경우는??

수박이나 멜론 껍질은 음식물 쓰레기로 배출합니다. 그러나 파인애플, 코코넛 같은 껍질은 너무나 딱딱하기 때문에 일반 
쓰레기로 버려야 한다고 하네요. 헷갈려~~~

 

참고로 치킨을 먹고난 다음 뼈는 일반 쓰레기지만 뼈에 살점이 남아있다면 이건 또 음식물 쓰레기입니다. 

이거 잘못배출해서 벌금물었던 사례가 너무나 이슈가 되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