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데스크

스팸을 먹을때 한번쯤 드는 생각이 주변에 있는 이 기름진 젤리 같은건 뭐지? 였을 겁니다. 저는 돼지기름이라 생각하고 그냥 먹었느데 EDTA라 씻어먹어야 한다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EDTA란 금속이온과 반응하지 않게 넣는 약품인데 스팸통과 스팸을 분리시키기 위해서 넣는다는 것. 하지만 이건 모두 헛소리입니다. 이미 코팅처리 되어서 나오고 있기 때문에 굳이 저런 약품이 필요가 없습니다. 다음은 CJ가 공식 답변한 내용이에요. EDTA가 들어가지도 않지만 몸에 해로운 물질도 아니라는거... 그렇다면 그 기름진 그것의 정체는 ...뭐냐..바로 돼지고기에서 나온 젤라틴입니다. 열응고과정에서 생긴 젤라틴이라는 것. 오해가 풀리셨나요?? 더 재미있는 사실 하나 덧붙이자면 해외 스팸보다 한국 스팸이 더 고급지다고 합..

식료품정보 2022. 10. 14. 16:42

기사 내용을 보면 여야는 각각 현정부 전정부 탓을 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해외반응을 보자면 여가부 해체, 유엔 연설 당시 유엔 헌장 경고, 바이든 날리면 등이 고배의 핵심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이유를 보면 탈락한게 그럴만도한게 이름부터가유엔 인권이사국인데...음...그쵸? 납득이가죠?

세상의 모든 정보 2022. 10. 14. 08:49

날씨가 좋습니다. 조금은 쌀쌀하긴 하지만 높고 푸른 하늘은 기분을 들뜨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당일치기 관광명소를 몇곳을 추천해 보려고 해요. 사진은 없다는 점 죄송합니다. 포스팅 길면 그것도 그것 나름 짜증나잖아요. 후루룩 훑어보고 하세요~~ 대전 계족산 황톳길 솔향 가득한 산책로를 맨발로 걸으며 자연이 주는 건강을 경험할 수 있는 계족산 황톳길. 장동삼림욕장에서 시작해 임도삼거리까지 이어지는 약 14km 구간의 부드러운 황톳길을 걸으며 해발 200~300m에서 느낄 수 있는 깨끗하고 상쾌한 공기는 삭막한 도시생활에 지친 이들에게 그야말로 힐링 그 자체입닏. 황톳길은 봄부터 가을까지 체험할 수 있는데 계족산 산책로의 반쪽은 황톳길이고 나머지 절반은 일반 산책길이기 때문에 맨발걷기를 원하지 않는다..

세상의 모든 정보 2022. 10. 12. 01:25

올리브유, 들기름, 참기름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불포화지방이기 때문에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들러붙어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심장병, 뇌졸중이 생길 위험을 줄여줍니다. 들기름 어떤 건강효과가? 들깨로 만든 들기름은 리놀렌산이 풍부합니다. 혈압이 높고 혈관 상태가 나쁜 경우 혈압을 낮추어 뇌의 혈관이 막히는 뇌졸중 예방과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고혈압, 알레르기성 질환의 원인이 되는 에이코사노이드 합성을 억제하며 학습 능력, 기억을 담당하는 뇌의 해마조직에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기침, 가래 증상을 줄이는 등 기관지염, 천식 등 호흡기 질환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올리브유 사용법 올리브유는 몸에 좋은 지중해식 식단의 필수식품으로 알려지면서 여러 요리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리브유는 발연..

건강정보 2022. 10. 12. 01:17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네, 가능해졌습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가 백일해 예방을 위해 임신 29주 이후 임신부가 접종할 수 있는 백신을 승인했다고 미국 건강의학 포털 웹엠디(WebMD)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아래는 기사 내용이니 참고하세요. FDA가 임신 중인 여성에게 투여하는 영유아 질병 예방 백신을 승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피터 마크스 FDA 생물평가연구센터 소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그는 “아기는 백일해에 걸리고 이로 인해 심각한 합병증을 겪을 위험이 높다”면서 “예방접종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생후 2개월 미만의 영아는 너무 어려서 소아 백일해 백신을 접종해 보호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부스트릭스(Boostrix)라고 불리는 이 백신은 글락소스미소클라인에서 개발했다. 1..

건강정보 2022. 10. 12. 01:10

건조해지면 손톱이나 발톱 주변에 피부껍질이 올라오는 거스러미가 일어납니다. 저도 많이 일어나는 편인데요. 이거 잘못 뜯어내면 이 병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조갑주위병 조갑주위병이란? 손톱과 발톱 주위에 박테리아가 감염되어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이런경우 많으실거에요. 거스러미를 뜯어내면 거스러미가 생긴 부위보다 더 넓고 깊게 살이 뜯긴 적 말이죠. 이 과정에서 틈 사이로 세균이 침투하게 되는데요. 주변 피부에 부기, 열감, 통증, 고름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 조갑주위병은 대체로 자연 치유가 됩니다. 그러나 봉와직염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는 것인데요. 봉와직염이란 피부 아래 조직에 세균이 침투해 나타나는 염증성 질환입니다. 이는 손톱과 발톱이 변형되거..

건강정보 2022. 10. 12. 01:07

잦은기침으로 약을 받으러 병원에 들렸더니 역류성 식도염이 원인일 수 있다면 일단 처방약 먹어보고 진전이 없으면 역류성 식도염 약으로 변경해 보자고 하더라구요. 역류성 식도염으로 자극을 받아서 기침이 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난 도대체 뭣때문에 역류성 식도염이 생겼는가를 봐야하지 않겠어요?? 원인은 물이였습니다. 소화불량 물 저 같은 경우 물이 은근 소화가 안되는 타입이었습니다. 그래서 물을 자주 먹는 타입이 아니였는데 물을 마셔야 몸에 좋다부터해서 살도 빠진다, 피부도 좋아진다고 하니 안 먹을 수가 있어야 말이죠. 그래서 억지로라도 2리터의 물을 마셔 보려고 했습니다. 정말 꾸역 꾸역 마셨어요. 물을 마시니 확실히 식사량이 줄어들어서 체충감량도 있었고 피부도 좋아지는 것이 보였습니다. 그런데 말입..

건강정보 2022. 10. 12. 00:57

산에서 자생하는 산삼은 예나 지금이나 선약 대우를 받죠. 산삼을 인족적으로 재배한 것이 바로 인삼입니다. 인삼 역시 대표적 약용식물입니다. 특히 고려인삼은 사포닌이 많이 있어 약효가 뛰어나기로 유명합니다. 오랜 역사를 가진 만큼 재배 및 가공법에 따라 종류가 구별됩니다. 가장 많이 알고 있는 것이 홍삼이지만 사실 인삼의 세계는 꽤 넓습니다. 인삼의 종류 땅에서 캐내 말리지 않은 상태의 인삼은 수삼이라고 합니다. 순수한 성분과 향을 가지고 있고 75% 안팎의 수분을 가지고 있어 수삼이라 부릅니다. 삼계탕이나 갈비탕에 들어가는 인삼이 주로 수삼이죠. 조직이 부드러워서 생으로 먹기 좋습니다. 하지만 장기간 보관이 어렵다는 것이 단점이네요. 오래 보관하기 위해 수삼의 잔뿌리만 떼어 말린 것을 미삼이라고 합니다...

건강정보 2022. 9. 7. 23:44

양압기는 코를 심하게 고는 사람에게 처방되는 의료기기입니다. 그래서 건강보험 적용이 됩니다. 모두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고 수면무호흡 진단을 받은 환자들에게만 적용됩니다. 양압기 평생 사용해야 하나? 가장 많은 오해중 하나가 한번 양압기를 시작하면 평생써야 한다는 것. 그래서 차라리 수술을 하라고 권하기도 하는데 명백한 오해입니다. 양압기를 한번쓴다고 해서 수면무호흡증이 사라지지 않습니다만 쓰면서 체중이 줄어들거나 한다면 중단도 가능합니다. 통상 비만이 수면무호흡증을 가져오기 때문이죠. 따라서 체중이 줄어서 수면무호흡증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양압기 사용도 중단할 수 있습니다. 양압기 사용은 최후 방법? 수술 실패 후 양압기를 사용하는 것으로 많이 알고 있지만 전혀 아닙니다. 양압기 치료를 먼저 해보고 적응..

건강정보 2022. 9. 6. 23:25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한 소비자들을 위해 올바른 구매법을 안내해 간략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우선 건강기능식품과 건강식품은 다릅니다.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할 때는 포장 겉면에 '건강기능식품'문구와 인정도안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유통되는 건강기능식품은 식약처로부터 과학적인 절차에 따라 인체 기능성과 안전성을 평가받습니다. 이 평가를 통과해야만 해당 문구와 도안을 표기할 수 있습니다. 만약에 표기가 없다면 일반적인 건강에 좋다고 인식되는 건강식품입니다. 건강기능식품을 구입할때 주의해야 합니다. 마치 질병 치료에 탁월한 효능이 잇는 것처럼 표현하거나 일반식품임에도 건강기능식품처럼 표시하는 광고를 종종 볼 수 있는데요. 모두 허위 과대광고이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건강정보 2022. 9. 6. 19:14

귀 안쪽이 너무 간지러워 손가락으로 귀구멍을 파기도 하고 면봉을 이용해 파보기도 하지만 귀지가 많이 묻어 나오는 것도 아닌데 너무 간지럽다면 이걸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바로 '귀 무좀'. 무좀은 일반적으로 발에 생기지만 귀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귀 무좀이라고 불리는 이것은 '외이도진균증'이라고 하는데 무좀과 원인이 같고 증상도 비슷합니다. 아스페르길루스, 칸디다와 같은 곰팡이가번식하면 외이도진균증이 생깁니다. 외이도진균증 대표 증상 가려움 귀지증가 염증 염증때문에 귀에서 진물이 나오기도 하고 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귀가 먹먹하면서 통증도 있기도 하고 오래 방치할 경우 외이도가 부어 청령에 이상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외이도진균증은 생각보다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특히 이어폰을 쓰는 사람에게 잘 ..

건강정보 2022. 9. 5. 19:33

7월~8월에 수확한 옥수수는 영양성분이 풍부할뿐만 아니라 먹기도 편해서 국민간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일단 옥수수는 찰옥수수와 단옥수수로 나눠볼 수 있는데요. 우리가 흔히 먹는 옥수수는 대부분 찰옥수수입니다. 색에 따라서 흰찰옥수수, 노랑찰옥수수, 검정찰옥수수, 얼룩찰옥수수 등이 있습니다. 찰옥수수가 평균 당도 8브릭스인데 이에 대비 당도가 2~3배 높은 것이 바로 단옥수수입니다. 그중에서도 초당옥수수는 과일처럼 생으로 먹어도 좋을만큼 식감이 아삭한 게 특징입니다. 옥수수 맛있게 찌는 방법 이런 옥수수를 어떻게 해야 맛나게 먹을 수 있을까요? 찰옥수수의 경우 삶는 것보다는 쪘을 경우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껍질이 2~3장 붙어있는 상태로 찌면 풍미가 더해지면서 수분도 유지가 되어 촉촉하고 쫄깃한 ..

식료품정보 2022. 9. 2. 1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