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고용노동부가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을 9월부터 시작합니다. 그렇기에 미리 신청을 해야 하는데요.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7월 17일부터 8월 6일까지 신청을 해야 합니다. 이번에 신청을 하면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6개월 동안 각 가정에서 아동 돌봄과 가사 서비스를 하게 됩니다.
서울에 거주하는 가구 가운데 12세 이하 자녀 (2011년 7월18일 이후 출생아)가 있거나 출산 예정인 가구로 소득 기준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용 시간은?
월요일~금요일 아침 8시부터 저녁 8시 사이에 전일제(8시간) 또는 시간제(6시간 혹은 4시간)로 선택할 수 있으며 52시간을 초과할 수는 없습니다.
시간당 최저임금 (올해 9860원)과 4대 사회보험 등을 포함,
하루 4시간 이용한다면 월119만원 가량 됩니다.
공공 아이돌보미 시간제 종합형 (돌봄+가사)을 이용할 때 비용이 시간당 1만110원인 것과 비교하면 저렴한 편이긴 하지만 뭐...장단점이 분명히 있겠죠?
홈스토리생활(대리주부) 또는 휴브리스(돌봄플러스) 앱에 회원가입을 한 다음 '서울시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을 클릭해서 신청해야 합니다.
마무리
시는 한부모, 다자녀, 맞벌이, 임신부가 있는 가정 순으로 우선 선발하되 아이들 나이나 희망하는 이용 기간도 고려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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