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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병 매독 주요 증상에 대해서 알아 봅시다

건강정보

by 향긋한커피 2024. 3. 14.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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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성병 종류 중 하나인 매독이 급증해 의료계가 비상이라고 합니다. 이같은 증가세는 공중보건 예산 부족, 약물 사용 증가, 정신건강 문제 악화 등의 원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 기간 보건 예산 및 인력이 코로나 억제에 집중 된 점을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매독은 장기간의 잠복기를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진단을 놓치거나 심지어 오진될 수 있다고 합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의 새로운 권고에 따르면 매독 감염률이 10만명당 4.6명 이상인 곳에 사는 15세~44세 사이 성관계를 갖는 사람은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한국도 매독 감염 환자가 점점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매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2021년에는 남성은 여성보다 약 2.4배 더 많았다고 합니다.

 

매독1기 주요증상

서울대학교병원에 따르면 1기 매독의 경우 통증이 없는 피부궤양을 보인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한 개의 궤양만 관찰되지만 여러 개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며 매독균에 접촉된 후 궤양이 발생할 때까지는 10일에서 90일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궤양은 단단하고 둥글며 크기가 작고 통증이 없습니다. 주로 발생하는 하는 곳은 성기 부위나 항문 주위 입니다. 통증이 없는 궤양은 3~6주 정도 지속되며 특별한 치료 없이도 자연적으로 호전됩니다. 그러나 매독에 대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2기 매독으로 진행됩니다.

 

매독2기 주요증상

2기 매독의 경우 피부의 발진과 점막의 병적인 증상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발진은 1기 매독의 증상인 통증이 없는 궤양이 치유되면서 나타나거나 또는 치유된 후 수주가 지난 후에 나타나는데요. 전신에 걸쳐 발생하며 특히 손바닥과 발바닥에 나타나는 발진은 매독에 특징적인 증상이라고 합니다. 

 

발진 외에도 발열, 눌렀을 때 아프지 않은 임파절 종대, 인후통, 두통, 체중감소, 근육통 등의 증상이 함께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잠복 매독은 1기와 2기 매독의 증상이 사라진 후에도 시작되며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 채네에 매독균이 계속 남아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아주 끈질기네요)

 

매독3기 주요증상

3기 매독의 경우 매독의 주로 내부 장기의 손상으로 나타납니다. 중추신경계, 눈, 심장, 대혈관, 간, 뼈, 관절 등 다양한 장기에 매독균이 침범해 발생하게 됩니다.

 

마무리

치료는 단계별에 따라 다르다고 하니 빨리 병원에 방문해 치료를 하시는 것이 중요한데요. 페니실린이란 주사를 맞게 됩니다. 가장 확실한 예방 방법으론 매독 환자와의 성적인 접촉을 피하는 것인데요. 궤양 부위를 덮을 수 있는 라텍스 콘돔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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