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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엘렌쇼 출연 JYP엔터 일 안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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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향긋한커피 2021. 5. 26.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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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가 미국 유명 토크쇼 엘렌쇼에 출연한다는 소식입니다.  'Taste of Love'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이러한 소식을 전하니 기대감이 커질 것이란 예상을 했겠지만 현재 엘렌쇼 입지를 놓고 보면 완전 뒷북치는 느낌입니다.

 

 

 

6월9일 엘렌쇼 출연

1월에 '타임100 톡스'(TIME100 Talks), 4월 미국 NBC '켈리 클락슨 쇼'(The Kelly Clarkson Show) 등 해외진출을 노리고 있다면 좋은 기회일 것입니다. 이런 일들이 일어나기 전에는 말이죠.

 

엘렌쇼 인종차별 논란

그녀는 작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주요부분을 휩쓴 영화 기생충을 언급했습니다. 

"브래드피트에게 문자를 보냈다. 나는 그의 연설을 사랑한다. 로버트 드 니로에게는 팩스를 보냈다"

"기생충은 이날 밤 승리자였다 그래서 봉준호 감독의 통역사에게 문자를 보냈다. 봉준호는 다시 통역사에게 답장을 했고 통역사는 나에게 그의 말을 전했다. 간단히 말해 내 누드 사진을 보냈는데 답을 들을 수 없었다"

이게 뭔말인가 싶겠지만 영어를 구사하지 못해 통역사를 거쳐 어렵게 소통했다는 의미입니다.

전형적인 인종차별인 것이죠. 농담이라고 했겠지만 심지어 전혀 웃기지도 않았습니다. 

 

이에 대해 문화평론가 하재근님은 미국 사회가 동양인에 대한 차별이 일상화, 보편화된 사회이기 때문에 방송에서도 아무렇지 않게 인종차별적 발언이 나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에 온 헐리우드 배우가 한국어를 못한다고 해서 우리가 그것을 방송의 주요 콘텐츠로 쓰지 않습니다. 이번 논란은 미국인들의 영어 중심주의를 제대로 볼 수 있었던 대목입니다.

 

 

 

 

 

엘렌쇼 갑질 논란

스탭들의 폭로가 있었죠. 항상 친절하자라는 엘렌의 모토가 가식이었다고 말이죠. 악질적인 근무 환경에 대해서 알려졌습니다. 전현직 제작진 30여 명의 폭로에 따르면 병원이나 장례식을 갔다고 해고된 사람이 있었고 직장 내 괴롭힘과 인종차별이 만연했으며 흑인 제작진 무시 및 상급 스탭의 만연한 성희롱, 동양인 게스트에게 인종차별적 발언, 갑질 지적이 제기되면서 시청률 하락을 막을 수 없었고 결국 18년만에 종영을 결정합니다.

 


다시 트와이스 얘기로 넘어와 도대체 여기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얻을 수 있는게 없는데 왜 나오는거죠?

BTS는 엘렌과 언팔하기도 했습니다. 이게 이슈가 되기도 했죠. 혹시나 부정적인 주변 인사로 인해 BTS가 피해를 입으면 안 되기 때문에 특단의 조치를 취한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트와이스가 출연한다니...RM처럼 영어를 할 수 있는 멤버가 있는 것도 아니잖아요. 트와이스랑 같이 JYP도 함께 출연하나요?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잠재우기용으로 이용되기 십상입니다. 현재 이 상황에서는 말이죠. 트와이스 팬인 원스로서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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