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공황장애을 가지고 있는 연예인들의 고백이 많아지다 보니 나도 불안하다 느끼면 모두 공황장애가 아닌가 의심하곤 합니다. 그래서 오히려 걱정염려증이 걱정될 정도로 공황장애에 대해서 오해하는 경우들이 있는데요. 공황장애의 가장 큰 특징에 대해서 알고 있다면 충분히 어느정도 구분할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의 가장 큰 특징은 심장이 두근거리는 것 입니다. 갑자기 심장이 두근거리고 불안한 증상을 경험했다면 내과적 원인과 함께 공황장애를 살펴봐야 하는데요. 공황장애는 갑작스러운 심한 발작과 동반되는 죽을 것 같은 두려움이 나타나며 공항발작이 나타나는 것에 대한 예기 불안과 공황발작이 생길 만한 상황에 대한 회피가 나타나곤 합니다.
또한 발한, 떨림, 후들거림, 가슴 답답함, 질식할 것 같은 느낌, 가슴통증, 메스꺼움, 어지러움, 춥거나 화끈거림, 감각 이상 등 자율신경계 증상이 나타나고 이로 인해 나쁜 결과가 초래될 것이라고 생각까지 들게 합니다.
다른 불안장애로 범불안장애, 사회불안장애, 특정공포증 등이 있습니다.
일상생활의 상황이나 활동에 대해 매일 최소한 6개월 이상 과도한 불안과 걱정을 주로 나타내는 질환입니다. 이러한 걱정을 통제하기 어렵고 근육 긴장 등의 신체 증상을 동반하면서 쉽게 짜증이 나고 수면 장애, 초조감, 예민한 증상을 보입니다. 공황장애는 발작 후 10여분 동안 짧게 지속되는 것에 비해 범불안장애의 불안은 서서히 나타나면 오래 지속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타인에게 면밀한 관찰이나 부정적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사회적 상황에 대한 현저하고 심각한 공포와 불안을 보이게 됩니다. 또한 이러한 상황을 회피하려는 경향도 있는데요. 공황장애의 경우 두려움의 대상이 공황발작 그 자체인데 사회불안장애의 경우 사회적 상황에서의 타인의 부정적인 평가라는 점에서 차이점을 보입니다.
높은곳, 좁은곳, 동물을 비롯한 특정 자극이나 상황에 노출되었을 때 불안반응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공황장애는 만성적인 질병에 해당됩니다. 그래서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경우는 드물다고 봐야죠. 제대로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면 상당부분 호전이 됩니다.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그러나 질병이란 것이 늘 그렇듯 진단이 늦어지면 악화가 되고 이는 우울증으로도 연결이 되기 때문에 반드시 치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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