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 색소침착] 거뭇한 팔꿈치 신경쓰인다면?

팔꿈치와 무릎은 다른 부위에 비해 각질 생기고 색이 변하기 쉬운 부위입니다. 팔과 다리에서 튀어나와 있고 피부 또한 상대적으로 두껍고 주름져 있기 때문입니다. 외부와 마찰이 생기면서 색소가 침착되고 주름이 반복적으로 졌다 펴지면서 피부가 건조해겨 각질이 벗겨지고 쌓여 피부가 착색이 쉽게 되는 것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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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색을 막기 위해서는 보디 스크럽 제품을 이용해 팔꿈치, 무릎에 쌓인 각질을 잘 벗겨내야 합니다. 각질을 제가할 때는 목욕타월을 이용해 세게 문지르기보다 살리실산 등이 포함된 각질제거제로 부드럽게 제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1~2주에 1회정도 각질제거를 해주는 것이 좋으며 각질을 제거한 후에는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주어야 합니다. 이때 코코넛오일이나 비타민E가 포함된 오일등을 발라주면 칙칙한 피부를 밝게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거뭇한 팔꿈치에 레몬을 바르면 피부가 하얘진다?

속설 중에 유독 심하게 검은 팔꿈치에 레몬을 문지르면 피부가 하얘진다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산성을 띠는 레몬을 피부에 세게 문지르는 행위는 오히려 피부에 심한 자극을 줍니다.

 

팔꿈치 색소침착 해결 방법

미백연고나 미백화장품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미백 기능성 제품을 색소침착이나 일어난 부위의 멜라린 색소 합성과정에 작용해 색소가 올라오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미백화장품을 사용한다면 알부틴이나 비타민C, 나이아신아마이드 등의 성분이 포함된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착색을 막기 위해 외부와 마찰을 줄이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특히 학생들의 팔꿈치가 유독 검게 편한 경우들이 많은데요. 책상에 팔꿈치를 대거나 턱을 괴는 습관, 무릎을 꿇고 앉는 습관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같은 습관으로 인해 반복적으로 팔꿈치나 무릎에 압력이 가해지고 마찰이 생기면 착색이 생길 수 있습니다.

 

미백연고

미백화장품